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578625
백종원이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백종원은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다. 이날 진행자 김현정이 황교익을 언급하면서
“두 분 만나서 한번 푸셔야 되는 거 아니냐. 설탕 논란 때도 그렇고 계속 부딪치지 않나”고 질문하자
백종원은 “부딪치다니요. 선생님이 좋은 말씀 해주시는 거죠”라고 답했다.
이어 “평론가분은 어떤 시선에서든 어떤 말이든 하셔도 되는 거고,
저희는 겸허히 평론가분이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 저런 시선이 있을 수도 있구나 참고만 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절대 황교익 선생님을 그렇게 폄하하면 안 된다. 사회에 필요한 말씀도 많이 하시고. 우리가 볼 때 ‘이게 틀렸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같이 사업하는 사람들은 그걸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