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정식적으로 미국진출하는거 같은 블랙핑크
5,034 68
2018.10.23 09:14
5,034 68
https://twitter.com/billboard/status/1054519028188876801?s=19
빌보드 트윗





블랙핑크, 美본격 진출..유니버설뮤직 그룹과 손잡는다[공식입장]


- 유니버설 회장 겸 CEO 루시안 경 “YG와 같이 일하게 돼 영광…블랙핑크 활동이 최우선 프로젝트”

- YG 양 대표 “글로벌 최대 음악 그룹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블랙핑크가 전 세계 최고 여성그룹이 되도록 유니버셜과 함께 노력하겠다”

[OSEN=최나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세계 최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손잡고 미국 무대에 본격 진출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블랙핑크가 최근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맺었다”면서 “YG와 인터스코프는 파트너십을 통해 블랙핑크를 전 세계 글로벌 스타로 만들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또 “아시아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YG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파트너로서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UMG)은 전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비지니스 1위 기업이다. YG가 함께 할 인터스코프는 유니버설의 대표 레이블로 닥터 드레·투팍·에미넴·켄드릭 라마로 이어지는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과 마룬5·U2·건즈앤로지스 등의 록그룹, 마돈나·레이디가가·셀레나 고메즈·블랙아이드피스 등의 팝스타를 포함해 제드·DJ 스네이크 등 EDM까지 아우르는 최고의 레이블이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 회장이자 CEO인 루시안 그레인지 경과 존 재닉 인터스코프 회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유니버설의 전 세계 임원진이 모인 ‘UMG Global Leadership Summit’에서 YG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랙핑크를 전 세계로 알리는 일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례적으로 루시안 회장은 블랙핑크의 활동을 자신의 최우선 순위 프로젝트라고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루시안 경은 "양현석 회장은 음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YG를 성장시켰으며 소속 아티스트들은 그동안 남다른 발자취를 남겼다”며 “인터스코프 패밀리와 함께 할 블랙핑크를 통해 YG와 새로운 관계를 맺게 돼 굉장히 기쁘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글로벌 자원과 전문 지식을 토대로 블랙핑크의 놀라운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블랙핑크를 주목하는 대중도 점차 세계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힘줘 말했다.

존 재닉 인터스코프 회장 역시 "블랙핑크는 차세대 글로벌 수퍼스타"라며 "이들의 음악과 비주얼은 팝 음악계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것과도 매우 다르다. 블랙핑크의 세계 정복을 목표로 하는 YG와의 파트너십에 대해 기대 이상으로 들뜬 마음이다"라고 각별한 마음을 나타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이번 블랙핑크 계약은 루시안 회장이 직접 진행한 덕분에 빠르게 결정됐다"라며 "앞으로 글로벌 최대 음악그룹인 유니버설과 긴밀히 협조하여 블랙핑크의 성공적인 데뷔와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블랙핑크를 시작으로 추후 YG 소속 아티스트들이 북미 유럽 시장 진출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이번 계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동안 블랙핑크의 음악을 전담해온 테디 프로듀서 역시 "매우 기쁜 일이다. 오늘날 엔터테인먼트는 그 어느 때보다 글로벌하다. 음악과 진정한 재능은 문화, 언어를 초월하며 실제로도 한계가 없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블랙핑크의 잠재력을 보다 큰 규모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 앞으로 다가올 일들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YG와 인터스코프는 음악성과 기업 정신 면에서도 닮은 점이 많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터스코프는 설립 초기부터 아티스트와 프로듀서의 창의성 존중을 최고 가치로 여겨왔으며, YG 음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힙합은 물론, 팝시장을 아우르고 있어 블랙핑크가 케이팝 열풍을 넘어 글로벌 스타로서 미국 주류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데뷔 2년 만에 세계적으로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특별한 현지 활동 없이도 유튜브를 통해 증명된 글로벌 영향력을 미국에서 먼저 알아본 셈이다.

블랙핑크는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STAY’,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등 제작된 6편의 뮤직비디오가 모두 유튜브에서 억대 뷰를 돌파하는 파급력을 보여줬다. 특히 ‘뚜두뚜두’는 2억 뷰 돌파 시점부터 남녀 그룹을 통틀어 최단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고, 블랙핑크는 걸그룹 최초로 ‘4억 뷰’ 뮤직비디오를 두 편이나 보유하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32 04.24 36,3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72,36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41,3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30,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20,07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22,4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15,5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53,6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4 20.05.17 2,970,4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35,0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0,5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2717 이슈 ??? : 인기없는 어른 판다 4 14:34 231
2392716 이슈 17살 소녀에서 으른이 된 규빈(GYUBIN) 롤링스톤코리아 화보 비하인드.jpg 14:34 55
2392715 이슈 민희진 뉴스 좋아요 931개 받은 댓글 11 14:33 1,789
2392714 이슈 데이트 상대를 만나러 갔는데 시각 장애인인걸 알게된 남자 14:32 437
2392713 이슈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 스토리 (드디어!!) 11 14:31 1,921
2392712 정보 이번주 미우새 스페셜 게스트 14:30 545
2392711 이슈 계약만료일이 다음달인 게 알려진 걸그룹 앨리스 1 14:30 993
2392710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배진영의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 3 14:28 213
2392709 기사/뉴스 고경표, 팬들과 열린 소통 시작..'디어유 버블' OPEN 4 14:26 278
2392708 이슈 1000시간 들였다는 두아 리파 샤넬 드레스 21 14:24 2,934
2392707 이슈 웃으면서 말했지만 진짜 심각한 상황이었던 민희진 기자회견 마지막 멘트 273 14:24 14,832
2392706 이슈 (그냥) 궁금해서 찾아본 에스파 타이틀곡 재생시간 16 14:23 912
2392705 기사/뉴스 [단독]유재환, 결혼 앞두고 작곡비 사기 논란…성희롱 발언까지 23 14:22 3,596
2392704 이슈 부산 롯데 자이언츠 시구예정인 조유준(유혜주 & 조땡 부부) 가족 9 14:22 794
2392703 이슈 2024 육성재 1st FAN MEETING <육성재 개인전 : Look Closely (1995 作)> 4 14:22 315
2392702 이슈 민희진 기자회견 완벽하게 정리한 유튜브 댓글 30 14:21 3,518
2392701 이슈 결혼과 함께 은퇴한다는 엘리스 소희 케이팝스타 시절.jpg 11 14:21 3,677
2392700 이슈 이서연·이채영, 인형이 둘 1 14:21 737
2392699 이슈 <씨네21> 과거와 현재의 '박영한' 최불암x이제훈 화보 1 14:20 402
2392698 기사/뉴스 30대 女 스포츠아나운서, 음주운전하다 적발.. 면허취소 수준 13 14:20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