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궁은 런던 남부의 토마스 배터시 학교에 조지 왕자가 다니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54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이 학교는 고전 및 예술, 스포츠, 야외 활동을 강조하는 포괄적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업료가 3만 달러인 사립학교에서 조지(4세)는 성경을 공부하고, 노래와 동화를 통해 프랑스어를 배우고, 매주 35분의 발레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발레는 주당 35분 수업으로 1학년의 모든 학생들에게 전문 교사가 가르치며, 각 반에는 피아니스트가 동행한다. -아직 조지는 5세가 아니라 예비반 교육만 받게 됨-
George 's Form Teacher의 종교 수업에서는 기독교에 대한 지식을 배우며, 이를 통하여 영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며 늘 감사하다는 마음가짐을 지니는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며, 성서 시간에는 노아, 요셉, 데이비드, 골리앗 등 주요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컴퓨터실에서 매주 컴퓨팅 수업하는데, 마우스 사용법을 개선하거나 Microsoft Word에 대한 소개,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 정도의 간단한 수업만 받는다.
1학년 학생들은 과학, 역사 및 지리학을 포함하는 과목의 개론을 배우며, 합동 필기, 유창한 말하기, 수학에 대한 이해 및 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협동 수업을 말하는 듯함- 아주 중요한 일일 독서와 스펠링 과제가 매주 주어진다.
로얄 댄스 아카데미와 동일한 댄스 교과 과정은 물론이며, PE레슨은 게임, 체조 및 수영 등 다양하고 질 높은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또한 토마스 배터시 학교에는 24시간 방과 후 클럽도 있다. 토론 클럽에 가입 할 수 있으며, 철학을 공부하고,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작곡, 펜싱, 골프 또는 도자기 등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