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녹취록 속 김창환 회장은 이석철에게 "엔터 업계에 구타가 있는 회사가 되게 많다. 그건 사실이다. OO도 때리지 않기로 한 지 얼마 안 됐다. OOO 그룹도 엄청 많이 맞으면서 컸다"라며 "그런데 문영일 같이 때리면 안 되지. 내가 얘기 다 들었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어쨌든 간에 그런 트라우마가 승현이에게만 있는 게 아니잖아. 우진이도 울면서 내게 문영일 PD 폭력적인 게 너무 싫다고, 사강이도 다 얘기했다. 다 들어서 알아"라며 "그렇다고 해도 어차피 갈 놈들은 가잖아"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석철에게 "승현이 문제로 오바하면 석철이가 타켓이 되어 부메랑이 날아간다. 그 불똥이 어디로 가겠냐. 내가 우려가 돼서 하는 얘기다"라며 "나를 골치 아프게 하는데 너 같으면 안고 가겠냐? 시키는 거 열심히 따라와도 될까 말까인데. 결국 누가 피해자가 되는 줄 알아? 나는 꿈을 이룬 사람이고, 너희는 이뤄야 하는 사람들이다. 석철아, 누가 손해일까?"라고 협박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김창환 회장은 거듭 "너 휩쓸려서 네가 중심 못 잡고 해결 못 하면, 그 불똥 너한테 튀기고 큰 화상을 입을 거다. 승현이 화상은 화상도 아니야"라며 "나는 석철이 예뻐하잖아. 그 마음도 날려버리게 될 거다. 무슨 말인 줄 알겠냐. 이해했어? 나한테 네 부모보다 훨씬 많은 가치관을 배우지 않았냐. 잘 따라오던 애가 왜 그러냐. 내가 항상 얘기하잖아. 나보다 약한 사람은 짓밟고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석철에게 "너네 엄마, 아빠 생각대로 하면 이거는 유혈(流血) 사태다. (문)영일이 길어야 3개월 살 거다. 전과자 만들어서 뭘 얻어가겠다고. 너무 생각을 안 하는 거 같다. 엄마, 아빠가 석철이 미래가 어떻게 되든 상관 안 하고 '문영일 XX, 죽여버릴 거야' 이거 하나에 사로잡혀 있는 거 같다"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법으로 붙으면 법이 너희 말만 듣지 않는다. 누가 유리할까? 자동차가 가만히 있는데 와서 들이박아도 쌍방인데, 법이 그래. 남의 아들 하나 전과자 만들어서 뭘 얻어가겠다는 거냐. 한솥밥 먹고 같이 열심히 하던 사람을. 개싸움 나고 돈 깨지고 XX, 유혈 사태 나는 거다.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다. 석철이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고 겁박했다.
이어 김창환 회장은 "지금 조금 괴롭겠지만 생각 잘 해야 한다. 엄마 아빠 콘트롤할 사람 너밖에 없다. 얻어갈 거 아무것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누가 문제 있는 애를 데려가. 어느 사람이 데려가냐. 같은 기획사 하는 사람들은 다 'XX 이거 뭐야' 이럴 거다. 내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가요계가 다 아는데. 신문에라도 나와봐. 유혈 사태 난다니까. 절대 유리하지 않아. 나는 더 이스트라이트 안 해도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을 생각 안 하고 왜 이렇게 극단적인 방법을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답답하게"라고 얘기했다.
해당 녹취록에 대해 정지석 변호사는 "녹취 파일은 이승현이 2018. 10. 4. 그룹에서 퇴출된 이후에, 김창환 회장이 2018. 10. 11. 및 10. 15.에 이석철을 불러서 대화한 내용을 녹음한 것"이라며 "10. 11.에는 약 2시간, 10. 15.에는 약 4시간의 대화가 녹음되어 있다. 아래 녹음 파일은 그 중에서 그동안 일부 언론에 공개된 부분을 포함하여 5군데를 자른 것이다. 추후 녹음파일의 추가 공개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형사고소를 할 때 전체를 제출할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김 회장은 "어쨌든 간에 그런 트라우마가 승현이에게만 있는 게 아니잖아. 우진이도 울면서 내게 문영일 PD 폭력적인 게 너무 싫다고, 사강이도 다 얘기했다. 다 들어서 알아"라며 "그렇다고 해도 어차피 갈 놈들은 가잖아"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석철에게 "승현이 문제로 오바하면 석철이가 타켓이 되어 부메랑이 날아간다. 그 불똥이 어디로 가겠냐. 내가 우려가 돼서 하는 얘기다"라며 "나를 골치 아프게 하는데 너 같으면 안고 가겠냐? 시키는 거 열심히 따라와도 될까 말까인데. 결국 누가 피해자가 되는 줄 알아? 나는 꿈을 이룬 사람이고, 너희는 이뤄야 하는 사람들이다. 석철아, 누가 손해일까?"라고 협박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김창환 회장은 거듭 "너 휩쓸려서 네가 중심 못 잡고 해결 못 하면, 그 불똥 너한테 튀기고 큰 화상을 입을 거다. 승현이 화상은 화상도 아니야"라며 "나는 석철이 예뻐하잖아. 그 마음도 날려버리게 될 거다. 무슨 말인 줄 알겠냐. 이해했어? 나한테 네 부모보다 훨씬 많은 가치관을 배우지 않았냐. 잘 따라오던 애가 왜 그러냐. 내가 항상 얘기하잖아. 나보다 약한 사람은 짓밟고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석철에게 "너네 엄마, 아빠 생각대로 하면 이거는 유혈(流血) 사태다. (문)영일이 길어야 3개월 살 거다. 전과자 만들어서 뭘 얻어가겠다고. 너무 생각을 안 하는 거 같다. 엄마, 아빠가 석철이 미래가 어떻게 되든 상관 안 하고 '문영일 XX, 죽여버릴 거야' 이거 하나에 사로잡혀 있는 거 같다"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법으로 붙으면 법이 너희 말만 듣지 않는다. 누가 유리할까? 자동차가 가만히 있는데 와서 들이박아도 쌍방인데, 법이 그래. 남의 아들 하나 전과자 만들어서 뭘 얻어가겠다는 거냐. 한솥밥 먹고 같이 열심히 하던 사람을. 개싸움 나고 돈 깨지고 XX, 유혈 사태 나는 거다.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다. 석철이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고 겁박했다.
이어 김창환 회장은 "지금 조금 괴롭겠지만 생각 잘 해야 한다. 엄마 아빠 콘트롤할 사람 너밖에 없다. 얻어갈 거 아무것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누가 문제 있는 애를 데려가. 어느 사람이 데려가냐. 같은 기획사 하는 사람들은 다 'XX 이거 뭐야' 이럴 거다. 내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가요계가 다 아는데. 신문에라도 나와봐. 유혈 사태 난다니까. 절대 유리하지 않아. 나는 더 이스트라이트 안 해도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을 생각 안 하고 왜 이렇게 극단적인 방법을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답답하게"라고 얘기했다.
해당 녹취록에 대해 정지석 변호사는 "녹취 파일은 이승현이 2018. 10. 4. 그룹에서 퇴출된 이후에, 김창환 회장이 2018. 10. 11. 및 10. 15.에 이석철을 불러서 대화한 내용을 녹음한 것"이라며 "10. 11.에는 약 2시간, 10. 15.에는 약 4시간의 대화가 녹음되어 있다. 아래 녹음 파일은 그 중에서 그동안 일부 언론에 공개된 부분을 포함하여 5군데를 자른 것이다. 추후 녹음파일의 추가 공개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형사고소를 할 때 전체를 제출할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