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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문열 “홍준표의 발정제는 낙인찍기…보수 리더들 희화화 말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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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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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톡] 이 작가의 이미지 조작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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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작가.세계일보 자료 사진

자유한국당 조강특위 위원 제의를 거부했던 작가 이문열씨는 홍준표 전 대표의 이른바 돼지발정제 논란과 관련해 “홍 전 대표는 요즘 인기가 제일 없는 축에 들지만 이는 이미지를 덧씌운 결과”라며 “그 이름만 나오면 돼지발정제가 나오고, 말도 안 되는 강간미수 시비까지 거는 자들은 한심한 정도를 넘어 가엾기까지 하다”고 지적했다.

이 작가는 최근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조강특위 위원 명단을 발표하면서 첫째로 내세운 게 옛날로 치면 칼질이더라”라며 “홍준표·김무성 전 대표에게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나오지 말라고 했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이어 “내게 제일 걱정되는 일이 바로 지금 그 두 사람에게 내려진 선고의 원인이 된 세평 혹은 여론을 가장한 낙인찍기, 인상조작 과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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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세계일보 자료 사진


이 작가는 “반대진영의 가장 저급한 행동대, 아직도 어딘가에 살아 있는 좌파 드루킹들이 반복과 뻥튀기로 만들어 낸 이미지와 심리적 폭력으로 이미 진창에 굴러떨어진 자유 한국당의 리더들이 함부로 희화화돼 말살되는 일에 함께 시시덕거리는 못난 짓은 그만했으면 좋겠다”며 “그들(김무성 전 대표의 새누리당)에게 표를 주지 않아 총선 패배의 책임을 물을 수 있게 한 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홍준표 전 대표는 요즘 인기가 제일 없는 축에 들지만 이는 이미지를 덧씌운 결과”라며 “그에게 선거 패배의 책임이 있다고 해도 그 책임만으로 30년 정치 이력을 포기하라고 말할 자격은 그 누구에게도 없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그러면서 “그 이름만 나오면 돼지발정제가 나오고, 말도 안 되는 강간미수 시비까지 거는 자들은 한심한 정도를 넘어 가엾기까지 하다”고 했다.

이 작가는 이날 전 변호사가 김 의원과 홍 전 대표의 전당대회 불출마를 촉구한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진보 진영의 낙인찍기 전략에 빠져든다”며 보수의 리더들이 조롱받는 현실을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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