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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SM이 포기하라는 소리 가장 많이 들었던 것 중 하나 (데이터주의)
22,046 281
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897351968
2018.10.2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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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던 레드벨벳의 <레드/벨벳 컨셉>에 관한 정리글임
잘 모르는 덬도 이해할 수 있게 최대한 풀어서 썼음
그리고 음악 감상은 주관적인 영역인걸 감안하고 읽어주길 바래!






http://imgur.com/YZdn3WS
2014년 sm에서 뿌야!를 외치며 갑툭튀한 레드벨벳


http://img.theqoo.net/ihqEl
http://img.theqoo.net/NhQaB
http://img.theqoo.net/tXFrr


데뷔 당시 스엠이 설명한 그룹명의 의미는 이러하다
http://img.theqoo.net/DkFeY





그럼에도 “네 다음 케이크~~~”를 외치는 사람들을 납득시키기 위한 두 번의 디지털 싱글 활동



행복(레드컨셉)과
https://myoutu.be/JFgv8bKfxEs


비네츄럴(벨벳컨셉)
https://myoutu.be/QpAn9ryoB4Y




이 두 곡은 앞으로 레드벨벳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처럼 보였음
(지금까지도 레드와 벨벳을 구분하는데에 기준이 되는 곡들)







https://gfycat.com/InfamousSomberIberianlynx

그 다음앨범에서 예리를 영입한 레드벨벳은 드디어 첫 번째 미니앨범을 내는데
이때는 레드 컨셉의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벨벳 컨셉의 오토매틱, 두곡을 더블타이틀로 미는 전략을 취했음

https://myoutu.be/glXgSSOKlls

https://myoutu.be/px2Q47O0_eE



여기서

https://img.theqoo.net/XFKHe
‘오토매틱이란 곡도 있었어?’

혹은

https://gfycat.com/JoyfulIndolentKoala
‘오토매틱이 타이틀이였어?’라는 생각이 든다면



삐빅- 정상입니다



뮤비만 나왔다뿐이지 다른 커플링곡들과 다를게 없기 때문에
명분상 더블타이틀로 레드와 벨벳 두 가지 컨셉을 보여주되 레드에 무게를 둬서 활동했다고 보는게 더 정확함







어쨌거나 저쨌거나 아스케로 음방 1위를 해보며 대세 아이돌 반열에 오른 레드벨벳은 첫 정규앨범 The Red로 레드의 정수를 보여줌



https://myoutu.be/3G_eLbNYh1w
티저에서부터 불어오는 강렬한 레드의 향기....


https://img.theqoo.net/PtJlJ
케텍스에서 물구나무서고 봐도 파워 레-드




타이틀곡은 덤덤

https://myoutu.be/XGdbaEDVWp0






아스케-덤덤 2연속 히트를 치면서 이제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레드벨벳

http://img.theqoo.net/juYgB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부터임

앞서 말한대로 더레드가 나왔으니 더벨벳도 나와줘야겠지?
그렇게 다음 앨범명은 The Velvet으로 확정 ㅇㅇ




타이틀 : 7월 7일

https://myoutu.be/9xWiro_tS1k

사실 7월 7일은 컴백주 음방에서 모든 트로피를 받아갔고 초동 기록을 갱신하기도 해서 결과물이 아예 없었던 활동은 아님

그렇지만 한창 치고나갈 위치에 있던 걸그룹이 주춤하게 만들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안 그래도 기대치 하늘에 달려있는 스엠 여돌이 한창 치고나갈 타이밍에 주춤했다 -> 사람들 반응은 더 안 나가도....

http://img.theqoo.net/KxMxv







온갖 걱정과 걱정을 빙자한 후려치기 속에서 에스엠은 그동안 묵혀뒀던 비장의곡을 꺼내는데

https://myoutu.be/QslJYDX3o8s


http://img.theqoo.net/rxXGF
커리어하이를 갱신하며 위기 소리를 쏙들어가게 만든 러시안룰렛이지만 이때부터 레드와 벨벳의 경계가 모호해지기 시작함
(러시안룰렛은 레드와 벨벳을 합친 컨셉의 곡)







그 후에 나온 루키는 발매 당시 엄청난 호불호로 음원차트에서 쓸려나가는듯...했지만 음방+후중독 버프로 결국 히트에 성공
(타이틀은 강렬한 레드 컨셉이였지만 수록곡은 러시안룰렛과 마찬가지로 레드+벨벳)
https://myoutu.be/J0h8-OTC38I








https://img.theqoo.net/bqJYZ

그리고 그 다음 발매된 빨간맛으로 레드벨벳은 커리어하이를 갱신하며 데뷔 4년차만에 최고 히트곡을 만나게 됨
https://myoutu.be/WyiIGEHQP8o




https://img.theqoo.net/ZHWuh
게다가 한대음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상업적-음악적 성과의 밸런스까지!







그리고 빨간맛이 발매된지 3달도 채 되지 않아 레드벨벳의 컴백기사가 뜨는데....!

여기서 스엠은 또 다른 중요한 갈림길에 서게 됨

러룰이나 빨간맛으로 재미본걸 생각하면 이번에도 역시나 벨벳보다는 레드컨셉을 미는게 맞지만
이 시점에서 또 하나의 레드앨범이 나온다면 레드와 벨벳의 균형은 사실상 다시 맞출 수 없음

이런저런 갑론을박이 오가던 도중 뜬 티저명은
두 번째 정규앨범 Perfect Velvet
https://myoutu.be/TQ2uDO5CbYg



http://img.theqoo.net/uKzMB




https://gfycat.com/AthleticBoringEyelashpitviper
이렇게 까리뽕삼한 티저 이미지도 뽑아주고



https://gfycat.com/ObviousLegalDonkey
앨범이 잘뽑혀서 맘에 들었는지 수록곡 프로모도 팍팍!




단 이번엔 비네츄럴, 오토매틱같은 기존 벨벳곡처럼 순도 100프로의 벨벳 타이틀은 아니고
벨벳에다 레드 한 숟갈 정도 섞어서 타협 본 피카부를 들고 나옴
https://myoutu.be/6uJf2IT2Zh8


한대음 장르부문 팝 앨범 노미로 음악성도 인정받고, 음원도 선방함으로써 결국 벨벳으로 음악성 대중성 두마리 토끼를 잡음

그렇게 레드/벨벳의 두가지 컨셉을 밀겠다고 작정했던 에스엠의 고집은 결국 성공했답니다^-^

끝!












http://img.theqoo.net/NpEhG
인줄 알았으나 무려 7년(!!!)만에 스엠에서 여돌 리팩키지가 나오게 됨

앨범명은 <The Perfect Red Velvet>

뭔가 익숙한 단어 조합이라고?




정규 1집 : The Red
정규 2집 : Perfect Velvet
정규 2집 리팩 : The Perfect Red Velvet



변태 에스엠.....
http://img.theqoo.net/FOylQ
http://img.theqoo.net/rwXGS





타이틀곡은 피카부보다 벨벳 느낌이 더 강한 Bad Boy
https://myoutu.be/J_CFBjAyPWE

수록곡 느낌이라는 멤버 당사자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꺾고
결국 음원은 선방, 유튜브는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결국 벨벳 굳히기에 성공했다고 한다





그 후, 올해 8월 오랜만에 돌아온 레드컨셉 <Power Up>
https://myoutu.be/aiHSVQy9xN8

자체 최고의 초반 음원 화력, 음반화력을 보여주며 빨간맛에 이은 또다른 써머송 디스코그래피가 추가 됨






그리고 다음달인 11월, (12월 가요계 멸망설이 돌 정도로) 쟁쟁한 아이돌 사이에서 컴백할 예정이라고 함!

계절, 멤버들 염색 현황, 그동안의 레드-벨벳 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때 이번 컨셉을 벨벳으로 예상하는 의견이 다수긴 하지만 빨간맛->피카부의 사례에서 보았듯 에스엠 빼고 아무도 모르는 것...

그리고 그게 레드벨벳의 컴백을 기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 아닐까 싶음ㅋㅋㅋㅋ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레드벨벳을 기대해보며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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