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때문에 몇달만에 방영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는 여전히 천사였다 ㅠㅠ
축구연습 끝나고 약속했던 간식인 붕어빵 먹을시간!!
이동국 : 꼬리들이 다 어디 갔어??
(몇몇 붕어빵의 꼬리랑 머리가 사라짐)
이때 말없이 서로 눈치를 보기시작하는 설아와 수아
10분전 상황!!!
기다리다 지친 설아 수아가 몰래 머리와 꼬리를 먹어버림!!
설아 : 수아가 이거 뜯어 먹었으니깐 이거 니거!!
설아는 꼬리살짝먹고 수아는 꼬리랑 머리 한꺼번에 크게 베어먹음 ㅋㅋㅋㅋ
설아는 니가 먹은건 니가 책임지라는 솔로몬의 선택을 내림
하지만 먹는걸 좋아하는 수아는 작아진 붕어빵 먹는걸 거부!!
무조건 큰걸 먹겠다는 수아!
이동국 : 아니야! 큰거 놔 둬! 양보 한 번 해야해!
(수아가 큰 붕어빵을 집어들자 이기회에 단호하게 교육하려는 아빠 동국)
이동국 : 가장 조금 있는 거 누가먹을 거예요?
(아빠 동국은 수아가 자신이한 행동에 스스로 책임져주길 바라며 수아를 바라보며 말함)
설아는 자신이 꼬리를 한입 베어먹은 붕어빵은 먹을수 있지만
수아가 거의다 먹어버린 붕어빵은 처음부터 수아가 먹어야 된다는 입장!
서로 눈치만 보는 상황이 이어지고 수아는 입이 삐죽나와 울려고함
시안이 누나들끼리 엄청나게 안좋은 분위기를 감지함....
얼어버린 분위기에서 생각에 빠진 시안이
시안이 : 찌안이 웃겨서 이거 먹을래요~
(-_-??? 뭐가 웃긴데?)
말도안되는 이유를 가져다 붙이며 자기가 작은거 먹겠다는 시안이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은 붕어빵을 맛나게 먹는 시안이 ㅠㅠ
이동국은 수아 교육차원에서 이상황이 마음에 안듬.....
수아를 계속보며 스스로 작은걸 선택했어야 한다고 훈육함
수아에게 자신이 한일에대한 책임감을 확실하게 가르치고 싶은 동국아빠
시안이 : 갠차나~ 갠차나~
분위기가 또 안좋게 흐르자 난 갠차는데~ 왜자꾸 아빠는 그래?
그만좀 하라는 천사 시안이 ㅠㅠ
이동국도 시안이의 배려심에 당황해서 수아의 훈육을 멈춤
결국 이동국은 자신의 붕어빵을 시안이에게 보상으로 내줌
시안이 처음에는 보상받아서 양쪽에 붕어빵 들고 허겁지겁 먹으며 엄청 기뻐함
아빠한테 칭찬받고 보상받은게 넘나 기쁜 시안이
하지만 아무것도 못먹은 아빠가 시안이 눈에 걸렸는지...
양쪽에 붕어빵쥐고 기뻐한지 3초만에 붕어빵 하나를 아빠한테 내줌 ㅠㅠ
ㅎㅎ 먹을땐 기분 좋게 먹어야죠~
시안이 슈돌 찍으면서 이런상황 오면 항상 양보하고 배려하는데...
시안이를 보면 진짜 성선설을 믿게됨 ㅠㅠ 그냥 천성이 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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