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정부가 거론한 HTTPS 불법사이트 접속차단 실효성 강화 방안은 실효성을 얻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DNS차단은 11년전 정보통신부 때부터 쓰이던 기술적으로 낙후된 방식이고, 다른 DNS서버를 통한 접속을 막을 수 없다. SNI 확장필드 차단방식도 특수 브라우저를 쓰거나, 가상사설망(VPN)을 거치거나, 차세대 HTTPS 암호화 표준인 TLS 1.3 및 1.4 버전을 구현한 환경엔 쓸 수 없게 된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504183255&from=Mobile
백보 양보해서 https 쓰는 놈들 중 악용하는 놈들이 많고 음란물 유포의 주요한 경로가 된다고 치더라도
VPN쓰면 뚫리고 차기 https에서는 안 통함
결국 허점 투성이인 대책에
애먼 사람들만 계속 감시당할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