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언론 보도하는 기조도 그렇지만 여론 흐름도 너무 단편적인 부분만 비약시켜서 일반화 하려는 경향이 있는 듯;;
그냥 덮어놓고 까대면 쿨한거고 거기에 대해 반박하거나 변명을 하는건 궁색하다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는 거 같고;;
비판이란건 뭐가 잘못되었는지 분석하고 밝혀내는 행위를 말하는건데 이건 뭐 그냥 까대는걸 비판이라고 생각하는 듯...
그런 행위야 말로 정말 비판의식이 결여된 건데 말이죠.
아래 어글리 코리안이라고 글쓰는 방식도 그렇고...
뭔가 잘못된게 있으면 지적하는 건 좋지만
까기위해 깔거리를 만드는 행위는 자제했으면 좋겠네요.
얼마전 중국 만리장성에 한글 낙서 있다고 이슈가 된 일이 있었죠.
자 그렇다면 실제 만리장성은 어떨까요?
한자는 물론이고 영어 기타 세계 각국의 낙서로 몸살을 앓고 있는게 현실.
그렇다면 이제 이탈리아 로마로 한번 가봅시다.
이런 수많은 낙서들 사이에서 한글만 찾아내서 마치 한국인들만 낙서를 하는 것처럼 묘사하고 어글리 코리안이니 하는 식으로 비약하는 건 비판이 아닙니다.
로마 떼르미니역 선로 모습.
(저 돌사이에 낀건 모두 담배꽁초임)
뉴욕지하철은 보너스.
얼마전 세계 여행 및 호텔 예약업체인 호텔스닷컴이 공개한 '최악의 해외관광객 국가 6 리스트
과연 한국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0/2017072001064.html
1위 중국인
2위 영국인
3위 독일인
4위 미국인
5위 이스라엘
6위 러시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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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순위외임.
어디든 일부의 사례만 부각해서 일반화 시키면 어글리아닌 나라는 지구상에 없음.
예)
위같은 사례로 합리화 하고 잘못된걸 회피하자는 게 아닙니다.
말그대로 비판을 하자는 얘기죠.
뭐가 잘못되었다고 하면 왜 잘못되었는지 분석하고 검증하고 밝혀내야지...
일부의 사례를 일반화해서 그냥 덮어놓고 까대는 행위야 말로 비판의식이 결여된 것이죠.
자존감을 좀 지켰으면 좋겠네요.
출처 :한류열풍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