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RzlOC1XZDdY
4:00쯤 부터 나오는 이야기
실수를 한 어제의 나도 나이고, 내 잘못과 실수를 모두
포함한 오늘의 내가 나 자신이다.
그리고 내일 좀 더 현명해 질 나 또한 나이다.
이 잘못과 실수들도 모두 나 자신이며,
그것들이 내 삶에 밝게 빛나는 별들을 별자리로 만들어 준다.
그리고 최근 발매된 앨범의 리뷰 영상을 보면
https://www.vlive.tv/video/87226
48분 부근 Answer : Love Myself 곡 설명 중;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싶다고 느끼고 하는 곡이에요.
엔딩 때 다 같이 부르잖아요. 진짜 울컥 합니다.
왜 내가 여기 서 있는 지, 뭘 위해서 살아왔는 지,
참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 하는 노래죠.
이 노래처럼 살아야 하는데. 쉽지 않죠.
내가 의심이 될 때가 있잖아요, 스스로가.
어제 뭔가 실수하고 잘못한 게 있어도 나인 거예요.
오늘 부족해도 나인 거고, 내일 멋져질 나도 나인 거죠.
남의 이런 상황을 적용하기 쉽지만,
나에게는 적용하기 어렵죠,
위대해지는 건 이런 내가 깨달은 걸 적용할 수 있을 때가
위대해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귀찮고 나태하고 어렵지만
조금씩 스스로를 깎아가면서 조각상이 되는 게 삶이라고
생각하고 이 노랜 아주 훌륭한 이정표라고 생각합니다.
제 가사처럼 나를 사랑하는 일 조차 누군가의 허락이
필요하지 않은 세상이 되어야겠죠.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면, 나부터 바껴야겠죠.
이 사람이 뭔가 나한테 해줘야만,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있다? 그것만큼 슬픈게 없고..
제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저의 일부분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헤매는 부분인 것 같아요.
사람들이 연애에서 그 답을 찾으려고 하고.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 혹은 연인이 나를
예쁘다고 해줘야, 나를 좋아해줘야, 사랑한다고 해줘야
내가 뭔가 살아갈 가치가 있는 사람인것 처럼 느끼죠.
저도 뭔가 이야기했을 때 반응이 있어야, 칭찬을 받아야,
훌륭하단 소리를 들어야 뭔가 된 거 같고
그런 생각을 하는데.. 그건 노력은 노력이고
(노력은 노력이고, 남에게 그런 말을 들어야만 나를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이야기)
참 이 노래 이야기하니까 말이 많아지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진심으로 들었을 때
이 노래만큼 기승전결이 완벽한 노래가 없지 않나.
결과적으로 앨범을 큰 틀로써 마침표를 훌륭하게 찍어준,
아주 건방진 제목으로, 아주 훌륭하게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nswer : Love Myself 곡과 가사
https://m.youtu.be/9mwRYgMmSGE
눈을 뜬다 어둠 속 나
심장이 뛰는 소리 낯설 때
마주 본다 거울 속 너
겁먹은 눈빛 해묵은 질문
어쩌면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게 나 자신을 사랑하는 거야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하자
니가 내린 잣대들은 너에게 더 엄격하단 걸
니 삶 속의 굵은 나이테
그 또한 너의 일부, 너이기에
이제는 나 자신을 용서하자 버리기엔
우리 인생은 길어 미로 속에선 날 믿어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은 오는 거야
차가운 밤의 시선
초라한 날 감추려
몹시 뒤척였지만
저 수많은 별을 맞기 위해 난 떨어졌던가
저 수천 개 찬란한 화살의 과녁은 나 하나
You've shown me I have reasons
I should love myself
내 숨 내 걸어온 길 전부로 답해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
(I’m learning how to love myself)
빠짐없이 남김없이 모두 다 나
정답은 없을지도 몰라
어쩜 이것도 답은 아닌 거야
그저 날 사랑하는 일조차
누구의 허락이 필요했던 거야
난 지금도 나를 또 찾고 있어
But 더는 죽고 싶지가 않은 걸
슬프던 me
아프던 me
더 아름다울 美
그래 그 아름다움이
있다고, 아는 마음이
나의 사랑으로 가는 길
가장 필요한 나다운 일
지금 날 위한 행보는
바로 날 위한 행동
날 위한 태도
그게 날 위한 행복
I’ll show you what i got
두렵진 않아 그건 내 존재니까
Love myself
시작의 처음부터
끝의 마지막까지
해답은 오직 하나
왜 자꾸만 감추려고만 해 니 가면 속으로
내 실수로 생긴 흉터까지 다 내 별자린데
You've shown me I have reasons
I should love myself
내 숨 내 걸어온 길 전부로 답해
내 안에는 여전히
서툰 내가 있지만
You've shown me I have reasons
I should love myself
내 숨 내 걸어온 길 전부로 답해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
(I’m learning how to love myself)
빠짐없이 남김없이 모두 다 나
개인적으로는 가사 중에
‘저 수많은 별을 맞기 위해 난 떨어졌던가
저 수천 개 찬란한 화살의 과녁은 나 하나’
‘왜 자꾸만 감추려고만 해 니 가면 속으로
내 실수로 생긴 흉터까지 다 내 별자린데’
이 부분이 스스로를 사랑한다는 앨범 주제에
가장 맞닿아 있고 찡한 부분 같아
텍스트가 매우 긴 글인데 읽어줘서 고마워!
4:00쯤 부터 나오는 이야기
실수를 한 어제의 나도 나이고, 내 잘못과 실수를 모두
포함한 오늘의 내가 나 자신이다.
그리고 내일 좀 더 현명해 질 나 또한 나이다.
이 잘못과 실수들도 모두 나 자신이며,
그것들이 내 삶에 밝게 빛나는 별들을 별자리로 만들어 준다.
그리고 최근 발매된 앨범의 리뷰 영상을 보면
https://www.vlive.tv/video/87226
48분 부근 Answer : Love Myself 곡 설명 중;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싶다고 느끼고 하는 곡이에요.
엔딩 때 다 같이 부르잖아요. 진짜 울컥 합니다.
왜 내가 여기 서 있는 지, 뭘 위해서 살아왔는 지,
참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 하는 노래죠.
이 노래처럼 살아야 하는데. 쉽지 않죠.
내가 의심이 될 때가 있잖아요, 스스로가.
어제 뭔가 실수하고 잘못한 게 있어도 나인 거예요.
오늘 부족해도 나인 거고, 내일 멋져질 나도 나인 거죠.
남의 이런 상황을 적용하기 쉽지만,
나에게는 적용하기 어렵죠,
위대해지는 건 이런 내가 깨달은 걸 적용할 수 있을 때가
위대해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귀찮고 나태하고 어렵지만
조금씩 스스로를 깎아가면서 조각상이 되는 게 삶이라고
생각하고 이 노랜 아주 훌륭한 이정표라고 생각합니다.
제 가사처럼 나를 사랑하는 일 조차 누군가의 허락이
필요하지 않은 세상이 되어야겠죠.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면, 나부터 바껴야겠죠.
이 사람이 뭔가 나한테 해줘야만,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있다? 그것만큼 슬픈게 없고..
제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저의 일부분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헤매는 부분인 것 같아요.
사람들이 연애에서 그 답을 찾으려고 하고.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 혹은 연인이 나를
예쁘다고 해줘야, 나를 좋아해줘야, 사랑한다고 해줘야
내가 뭔가 살아갈 가치가 있는 사람인것 처럼 느끼죠.
저도 뭔가 이야기했을 때 반응이 있어야, 칭찬을 받아야,
훌륭하단 소리를 들어야 뭔가 된 거 같고
그런 생각을 하는데.. 그건 노력은 노력이고
(노력은 노력이고, 남에게 그런 말을 들어야만 나를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이야기)
참 이 노래 이야기하니까 말이 많아지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진심으로 들었을 때
이 노래만큼 기승전결이 완벽한 노래가 없지 않나.
결과적으로 앨범을 큰 틀로써 마침표를 훌륭하게 찍어준,
아주 건방진 제목으로, 아주 훌륭하게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nswer : Love Myself 곡과 가사
https://m.youtu.be/9mwRYgMmSGE
눈을 뜬다 어둠 속 나
심장이 뛰는 소리 낯설 때
마주 본다 거울 속 너
겁먹은 눈빛 해묵은 질문
어쩌면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게 나 자신을 사랑하는 거야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하자
니가 내린 잣대들은 너에게 더 엄격하단 걸
니 삶 속의 굵은 나이테
그 또한 너의 일부, 너이기에
이제는 나 자신을 용서하자 버리기엔
우리 인생은 길어 미로 속에선 날 믿어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은 오는 거야
차가운 밤의 시선
초라한 날 감추려
몹시 뒤척였지만
저 수많은 별을 맞기 위해 난 떨어졌던가
저 수천 개 찬란한 화살의 과녁은 나 하나
You've shown me I have reasons
I should love myself
내 숨 내 걸어온 길 전부로 답해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
(I’m learning how to love myself)
빠짐없이 남김없이 모두 다 나
정답은 없을지도 몰라
어쩜 이것도 답은 아닌 거야
그저 날 사랑하는 일조차
누구의 허락이 필요했던 거야
난 지금도 나를 또 찾고 있어
But 더는 죽고 싶지가 않은 걸
슬프던 me
아프던 me
더 아름다울 美
그래 그 아름다움이
있다고, 아는 마음이
나의 사랑으로 가는 길
가장 필요한 나다운 일
지금 날 위한 행보는
바로 날 위한 행동
날 위한 태도
그게 날 위한 행복
I’ll show you what i got
두렵진 않아 그건 내 존재니까
Love myself
시작의 처음부터
끝의 마지막까지
해답은 오직 하나
왜 자꾸만 감추려고만 해 니 가면 속으로
내 실수로 생긴 흉터까지 다 내 별자린데
You've shown me I have reasons
I should love myself
내 숨 내 걸어온 길 전부로 답해
내 안에는 여전히
서툰 내가 있지만
You've shown me I have reasons
I should love myself
내 숨 내 걸어온 길 전부로 답해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
(I’m learning how to love myself)
빠짐없이 남김없이 모두 다 나
개인적으로는 가사 중에
‘저 수많은 별을 맞기 위해 난 떨어졌던가
저 수천 개 찬란한 화살의 과녁은 나 하나’
‘왜 자꾸만 감추려고만 해 니 가면 속으로
내 실수로 생긴 흉터까지 다 내 별자린데’
이 부분이 스스로를 사랑한다는 앨범 주제에
가장 맞닿아 있고 찡한 부분 같아
텍스트가 매우 긴 글인데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