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이 일본에서는 발라드 히트곡들이 많은데 왜 한국에서는 발라드를 시도 하지 않느냐고 질문함 거기에 대한 보아의 답변
결론
보아는 댄스가수이기 때문에 sm에서 발라드 곡을 주지 않음
발라드 타이틀을 해보고 싶어도 곡이 안들어와서 발라드를 타이틀로 하려면 본인이 작사작곡을해서 회사내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컨펌을 받아서 곡을 발표해야하는 상황
반응 좋았던 미디엄템포곡인 온리원도 보아 자작곡이고 원래 안무가 없어서 수록곡으로 묻힐뻔 했다가 안무가 너무 잘 나와서 급하게 타이틀로 변경됨 그러나 온리원에도 춤이 들어감
반면 올해 일본에서는 댄스곡을 제외하고 보컬 위주의 라이브 밴드 공연을 위해 전곡 어쿠스틱 편곡을 새로 했고 팬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서 새롭게 편곡한 어쿠스틱 발라드 5곡을 한정 미니로 냄
https://img.theqoo.net/bOGFn
https://img.theqoo.net/nMAAX
연차가 쌓일수록 아티스트로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음악적으로 이런저런 다양한 시도를 지원해주는 것도 회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정해진 틀 속에서 특정 장르 곡들을 배제하는 것은 활동 폭을 제한하는 매우 편협한 시각이라고 생각함
올라오는 글 보다가 왜 온리원 같은 발라드 곡으로 활동하지 않느냐는 류의 글을 보고 써 봄 팬들이야 속사정도 알고 하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은 보아가 춤에 강박관념을 가진것처럼 화살이 돌아가게 하길래 바로잡고 싶었음
이슈 보아가 한국에서 발라드 타이틀로 활동하지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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