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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6일 ‘2018 육군참모총장배 오버워치 솔저: 76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육군 대상 e스포츠 대회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블리자드는 “전국 50만여 장병들의 전투의지를 함양하고 건전한 e스포츠 여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지난해 22만 명의 누적 시청자를 기록하며 군 장병은 물론 오버워치 e스포츠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은 바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토너먼트는 10월 6일 충남 계룡시에서 진행되는 ‘제16회 지상군 페스티벌’ 주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사전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8개 부대가 결정됐다.

블리자드는 “지난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육군 본부 주관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에는 지난해 30개 부대보다 크게 늘어난 54개 부대가 참여했다”며 “그랜드 마스터 등급을 달성한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해 본선에서 오버워치 e스포츠 팬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킬 만한 수준의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우승팀에게는 ‘오버워치를 가장 잘하는 용사’로서의 영예를 비롯해 육군참모총장상이 수여되며 솔저: 76 기념품 등도 주어진다.

작년에 꿀잼이었는데 올해는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