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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정국이 미국 언론으로부터 ‘보컬킹’에 이어 이번에는 ‘르네상스맨’이라는 극찬을 받아 화제다.
미국 엘리트 데일리는 지난 18일자(이하 현지시간) 기사에서 정국을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르네상스맨’으로 소개해 현지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엘리트 데일리는 “정국은 누구인가? BTS의 가장 어린 멤버로 거의 믿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재능을 가진 ‘르네상스맨’”이라는 제목과 함께 정국에 대해 자세한 프로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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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내 엔터테인먼트 사인트인 '페이머스 버스데이'에 랭크됐다. |
이어 “지민이 ‘아메리카 갓 탤런트’ 무대에서 빨간 정장을 입은 매력적인 사람으로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훔친 멤버로 기억되지만, 오늘은 BTS의 다른 멤버 정국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이라며 “정국은 바로 이 시대의 ‘르네상스맨’”이라고 칭찬했다.
엘리트 데일리는 “정국이 K-팝과 전반적인 음악세계에서 진정으로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며 “이 가수가 자신의 소매를 걷어붙이고 준비한 또다른 트랙들을 (앞으로) 보는 것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정국은 또 미국 내 엔터테인먼트 사이트인 ‘페이머스 버스데이(Famous Birthday)’ 사이트에 랭크돼 현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Famous Birthday’는 전 세계 유명인사에 대해 여러 분야에서 랭킹을 매기며 사이트 방문자 수는 월 18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은 이 사이트에서 거의 K-팝 아이돌로는 첫 번째 순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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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엘리트 데일리에 실린 방탄소년단 정국 모습. |
최근 미국 빌보드 뉴스는 정국을 ‘보컬킹’으로 칭했으며 미국 내 유명 가수들의 콜라보 제의가 잇따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3일까지 3일간 캐나다 해밀턴 퍼스트 온타리오 센터에서 ‘러브 유어셀프’ 월드투어 콘서트를 펼친 후 다시 미국 공연에 나선다.
추영준 선임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