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미국 법무부 2인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몰래 녹음하는 것과 함께 대통령을 몰아낼 방안을 제안했다는 정보기관 메모가 유출되면서 다시 한 번 미국 정가가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모의 당사자로 지목된 로드 로젠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은 "완전히 거짓"이라며 강력히 부인하고 나섰지만, 법무부 최고위층에 큰 불만을 가져온 트럼프 대통령은 강력 대응을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러시아의 2016년 미 대선 개입과 관련한 소위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총지휘하는 로젠스타인 부장관이 눈엣가시였다는 점에서 해임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간) 앤드루 매케이브 연방수사국(FBI) 국장대행의 재임 시절 메모를 입수했다며 로젠스타인 부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을 몰아내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https://news.v.daum.net/v/20180922163501713
그래도 지네나라 대통령인데 왜 저래..
모의 당사자로 지목된 로드 로젠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은 "완전히 거짓"이라며 강력히 부인하고 나섰지만, 법무부 최고위층에 큰 불만을 가져온 트럼프 대통령은 강력 대응을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러시아의 2016년 미 대선 개입과 관련한 소위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총지휘하는 로젠스타인 부장관이 눈엣가시였다는 점에서 해임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간) 앤드루 매케이브 연방수사국(FBI) 국장대행의 재임 시절 메모를 입수했다며 로젠스타인 부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을 몰아내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https://news.v.daum.net/v/20180922163501713
그래도 지네나라 대통령인데 왜 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