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한은정이 멜로물을 찍고 싶다고 강조했다.
9월21일 방송된 MBN '현실남녀2'에서는 점집을 찾는 배우 한은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은정은 "겉으로 안 그런 척 하는데 안으로는 고민과 걱정이 엄청 않은 스타일이다"고 자신의 성격을 말했다. 고민을 얘기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워 차라리 안 하는 편이라고. 이에 출연진은 한은정을 외강내유 장군 스타일이라 소개했다.
고민 많은 한은정은 결국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용하다는 점집을 찾았다.
한은정은 "그동안 세련되고 도시적인 역할을 많이 했다. 나도 사실 멜로 드라마를 하고 싶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한은정은 "난 그런 역할만 들어와서 계속 그런 역할만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점괘를 본 점쟁이는 "가능하다면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가능하다. 뿌려뒀던 씨앗을 거둬들일 때가 됐다. 내년이나 내후년엔 멜로나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할 수 있다"고 말해 한은정을 기쁘게 했다.
한은정은 "다들 날 도도하게 보는데 실제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다"며 "내 성격과 비슷한 역할을 하고 싶다. 주위 사람 잘 챙기는데 의리있고 그런 역할 말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은정은 그 상대로 정해인, 박보검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은정은 "요즘 어린 친구가 좋더라"며 수줍게 웃었다.
점쟁이는 한은정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점쟁이는 "내년이나 내후년 스파크 터지는 사랑을 할 수 있다. 폭죽같이 팡팡 터지는 사랑을 할 수 있다"고 말했고, 한은정은 "주변에 남자가 없다. 쫑알쫑알거리지만 본인과 인연이 있어 포옹하면서 갈 수 있는 사주다"고 전했다.
한편 한은정은 물이 부족해 물을 끼고 살아야 한다는 점괘에 수영장을 찾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MBN '현실남녀2' 캡처)
한은정이 멜로물을 찍고 싶다고 강조했다.
9월21일 방송된 MBN '현실남녀2'에서는 점집을 찾는 배우 한은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은정은 "겉으로 안 그런 척 하는데 안으로는 고민과 걱정이 엄청 않은 스타일이다"고 자신의 성격을 말했다. 고민을 얘기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워 차라리 안 하는 편이라고. 이에 출연진은 한은정을 외강내유 장군 스타일이라 소개했다.
고민 많은 한은정은 결국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용하다는 점집을 찾았다.
한은정은 "그동안 세련되고 도시적인 역할을 많이 했다. 나도 사실 멜로 드라마를 하고 싶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한은정은 "난 그런 역할만 들어와서 계속 그런 역할만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점괘를 본 점쟁이는 "가능하다면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가능하다. 뿌려뒀던 씨앗을 거둬들일 때가 됐다. 내년이나 내후년엔 멜로나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할 수 있다"고 말해 한은정을 기쁘게 했다.
한은정은 "다들 날 도도하게 보는데 실제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다"며 "내 성격과 비슷한 역할을 하고 싶다. 주위 사람 잘 챙기는데 의리있고 그런 역할 말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은정은 그 상대로 정해인, 박보검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은정은 "요즘 어린 친구가 좋더라"며 수줍게 웃었다.
점쟁이는 한은정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점쟁이는 "내년이나 내후년 스파크 터지는 사랑을 할 수 있다. 폭죽같이 팡팡 터지는 사랑을 할 수 있다"고 말했고, 한은정은 "주변에 남자가 없다. 쫑알쫑알거리지만 본인과 인연이 있어 포옹하면서 갈 수 있는 사주다"고 전했다.
한편 한은정은 물이 부족해 물을 끼고 살아야 한다는 점괘에 수영장을 찾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MBN '현실남녀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