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짤려서 다시 올림
8분부터 10분까지.
모든 모델들의 꿈이라고 하면
"프라다"
프라다는 왜 모델들이 그렇게 목숨을 거냐면,
보통 일반사람들이 생각하기에 프라다하면 "아 좀 올드하지않아? 아줌마 같기도 하고.. 좀 옛날꺼같고.. 요즘에 뜨는거하면 뭐 구찌.. 베트멍.. 막 힙하구.."
뭐 이런 브랜드들이 많이 뜨잖아요. 여자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
근데 모델들 사이에서 No.1 브랜드는 프라다.
왜냐면 디자이너, 캐스팅디렉터,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캠페인 찍는 포토그래퍼. 모든 스탭이 다 Perfect.
그냥 모든 스탭들이 다 프라다만 찍었다 하면 그런게있어요.
만약에 내가 "어 쟤 무슨 브랜드 찍었대~ 되게 유명한 브랜드 뭐 찍었대~" 이러면 "어 그래? 그래 한번 보자." 이런건데
"쟤 프라다 찍었대" 이러면 바로 "어 그래? 데려와. 쟤 데려와" 그런게 있어요.
그래서 보통 쇼 캐스팅을 하면 프라다 쇼가 밀란 초반쯤에 시작하는데 "어 쟤 프라다 쇼했대." 하면 그 뒤에는 쇼 걱정이 없어요.
모든 브랜드에서 프라다 섰다하면 다 그냥 빨리 데리고 오라고...
* 최소라는 데뷔 후 프라다쇼에 총 8번 서서 역대 아시안중에 프라다에 제일 많이 선 모델이 되었음.
[16SS / 16FW / 17SS / 18SS / 18FW / 18-Prefall / 19-Resort / 19SS]
* 역대 프라다 쇼에 서 본 한국모델은 김성희(2번), 최소라(8번), 신현지(2번), 배윤영(1번) 끝.
* 이번시즌은 한국모델 중 최소라, 신현지 2명이 프라다에 섰음. (신현지는 첫 데뷔쇼 이후 3년만에 프라다 컴백)
* 루이비통과 함께 거의 패션계 유일한 금수저 Free 쇼. 날고기는 지지하디드, 벨라하디드, 켄달제너 등등도 프라다에는 얼씬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