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heqoo

기사/뉴스 "금방 돌아갈 줄 알았다"…'어서와2' 아비가일의 눈물
5,135 29
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785162208
2018.07.13 09:00
5,135 29

"금방 돌아갈 줄 알았다"…'어서와2' 아비가일의 눈물


기사 이미지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아비가일과 그의 파라과이 친구들이 눈물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아비가일과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비가일은 13년간 한국 생활을 한 만큼 오랜 기간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의 모습에 감동했다.

아비가일은 "13년 만에 만난 친구들이다. 친구들이 집으로 오고 있는 시간에 가슴이 쾅쾅 뛰더라"며 "너무 긴장을 많이 했다. 막상 보니까 엊그저께 봤던 것처럼 마음이 통하더라"고 밝혔다.

아비가일은 친구들을 위해 한식을 직접 만들었다. 그가 준비한 메뉴는 찜닭과 잡채, 계란말이를 비롯해 멸치볶음, 김치 등 각종 반찬이었다. 아비가일은 친구들에게 1점부터 10점 중 점수를 매겨달라고 부탁했는데, 친구들은 11점이라고 말하며 아비가일을 칭찬했다. 아비가일은 "파라과이에 매운 음식이 없다"며 "메뉴 고민이 컸다"고 설명했다.

기사 이미지

저녁 식사를 하던 베로니카는 아비가일에게 "네가 학교에 도시락 싸 왔던 것 기억나냐"고 말문을 열었다. 베로니카는 "항상 특이한 음식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에 아비가일은 MC들에게 "이모부 세 분이 한국인이다. 이모 집에 놀러 가면 신발 벗고 들어가고 멸치나 장아찌 같은 것도 먹어보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베로니카는 특히 멸치볶음을 맛보더니 아비가일이 어렸을 때 싸 왔던 도시락의 맛과 같다며 놀라워했다. 베로니카는 "눈물 날 것 같다"며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고 눈물을 보였다. 베로니카는 "모르겠다. 그냥 기억이 났다. 우리 진짜 어렸다"고 했고, 아비가일은 "네가 기억한다는 게 참 신기하다"고 감동했다. 해당 VCR을 보던 아비가일은 또 한 번 눈물을 훔쳤다.

기사 이미지

아비가일은 친구들에게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아비가일은 "내가 처음 한국 왔을 때는 너희들과 연락이 안 됐잖나. 그땐 SNS가 없었다"며 "몇 년 뒤에 연락이 됐다. 그래서 너희 아이도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비가일은 함께 나누지 못한 추억들을 아쉬워했다.

아비가일은 이어 "13년이 흘렀다. 파라과이에 못 돌아갈 줄 몰랐다. 금방 돌아갈 줄 알았다. 계획하지 않은 일들이 일어났다"며 "그런데 너네가 지구 반대편으로 왔다. 굉장히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너희 셋은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함께했던 사람들이다. 어렸을 때부터 베로니카 함께였고, 사춘기 시절 실비아는 많이 지지해줬다. 내가 청소년이 되고 놀면서 즐기고 싶었을 때는 디아나가 있었다"면서 "너희는 내 인생의 사람들이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 너희가 일도 미뤄두고 집, 가족을 놔두고 와줘서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전체공지 08/29 (수) 더쿠 기능 업데이트 내역 알림 08.31 7.7만
전체공지 동영상 움짤 업로드 기능 추가 08.21 6.1만
전체공지 더쿠 개편 오픈 필독 공지! (각종 유의사항 및 현재까지 추가된 새로운 기능 안내) 08.31 13만
전체공지 더쿠 이미지 업로더 2.0 개편 및 사용 방법 안내 (리사이즈 오류 필독, 한 장만 업로드되는 문제 필독) 08.20 7.5만
전체공지 더쿠 theqoo 이용 규칙 4668 16.06.07 264만
전체공지 ■ 사이트 內 여혐-남혐 관련 게시물 및 성별 분란 조장/트페미 등 관련언급 + 글/댓글 금지 (0608갱신) 16.05.21 253만
전체공지 【180625-26 더쿠 신규가입 마감!】 ★ 현재 더쿠 theqoo.net 가입 불가 ★! 1634 15.02.16 135만
공지 더쿠 검색개편때문에 알아야할, 구글에서 더쿠 글 검색하는법 2058 06.14 4.8만
공지 더쿠타치들이...써줬으면 하는...우왕ㅋ굳ㅋ 빠른...움짤만드는 홈페이지 1255 05.30 4.1만
공지 글에 움짤 넣었는데 로딩이 천년만년이라고??!!재생이 잘안된다고? 움짤 빨리 뜨는 구글블로그로! 811 05.30 3.6만
공지 스퀘어방 이용 안내 (●★◆ 08/15 너무 심해서 제목 갱신 : 성별논란 기사만 퍼오는 회원 + 암묵적으로 주어만 빼고 성별논란 공지위반 하고 동조하는 회원들 8월 11일~8월 15일 4일간 현재 관련 글 및 댓글로 언급하는 회원들 187명 차단. 무조건 전부 차단해버리고 더쿠에서 없애버리니 열받고 억울한 사회적 사안이 있으면 딴 사이트가서 열내길 바라며 더쿠 공지 좀 제발 쳐지키세욘 ㅜㅜ) 1058 08.31 85만
모든 공지 확인하기()
1011472 과거 축전의 여왕 투탑 (일본) 13 23:20 428
1011471 졸귀인 아빠와 딸 컨셉 사진.jpg 5 23:20 457
1011470 개인적으로 수능금지송으로 왜 안들어갔는지 궁금한 노래 1 23:19 288
1011469 일본 뮤직스테이션 한국인 최다 출연(39회) 보아 엠스테 무대 모음 5 23:18 231
1011468 원덬이가 좋아하는 97년생 여자가수 음색 23:18 77
1011467 영국 MTV 트위터 feat.방탄 13 23:18 509
1011466 만원으로 베트남 편의점에서 물건 사기 12 23:17 940
1011465 반향이 컸었던 슈스케 예선 모음 16 23:16 349
1011464 스키장에서 떨어뜨린 폰 구하기.gif 10 23:16 715
1011463 [단독] 친박 의원 6명, 황교안에 한국당 대표 출마 권유 11 23:14 206
1011462 '굿모닝 아메리카 '방탄소년단 소개영상 번역 21 23:12 1080
1011461 보고나면 여운 오래가고 헛헛해지는 한국영화 2 23:11 888
1011460 오늘 방탄 미국 GMA에서 애기팬이 무대에 난입(?)한 이유(귀여움 주의) 26 23:11 1432
1011459 떠나는 문재인 대통령 배웅하는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23 23:10 1001
1011458 방탄 GMA 이후 두번째 월드실트 1위찍음 7 23:10 641
1011457 원덬의 새로운 웃음지뢰 웃겨서 저세상 가기 가능 12 23:10 585
1011456 2008년 대한민국 여자들의 싸이대문을 조졌던 바로 그 움짤.gif 42 23:09 2642
1011455 공항에서 미모 레전드 찍었던 프로미스나인 백지헌.jpgif 10 23:09 529
1011454 굿모닝 아메리카 방탄소년단 - IDOL 무대 20 23:08 808
1011453 솔직히 아동용 애니인데 커서봐도 개재밌음 11 23:08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