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heqoo

기사/뉴스 기성용 '은퇴'…새 감독 선임에 달렸다
2,309 14
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785117462
2018.07.13 07:34
2,309 14

기성용(29·뉴캐슬)이 한국 축구대표팀 은퇴는 새 감독 선임에 달렸다.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면 기성용의 은퇴 무대는 오는 2019년 1월에 열리는 UAE(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이 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신태용 감독이 연임한다면 은퇴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캡틴 키’ 기성용은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2018 러시아월드컵을 끝으로 사실상 대표팀 유니폼을 반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실제 월드컵 종료 후 “마음속으로는 이미 결정을 내렸다”며 은퇴를 기정사실로 했다.

다만 마지막 고민이 남았다. 한국 축구를 위해 희생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한국 축구는 변화의 갈림길에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 독일을 꺾으며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이 결과보다 안타까운 사실은 2014 브라질월드컵부터 이번 대회까지 8년 동안 감독 중도 교체와 준비 부족 문제를 반복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김판곤 축구대표팀감독선임위원장을 중심으로 한국 축구의 철학을 세우고, 이를 관철할 수 있는 유능한 지도자 영입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러 외국인 감독이 세평에 오르고 있고, 이 가운데 신태용 감독 역시 후보군 중 한 명이다.

만약 신태용 감독이 연임한다면, 기성용은 은퇴를 선언할 예정이다. 신태용 감독이 연이어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면 코칭 스태프의 변화도 없을 것이며, 이에 선수단과의 소통 문제도 크게 문제가 없다. 이미 시스템이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기성용은 홀가분하게 태극 마크를 반납할 수 있다.

하지만 새 감독이 부임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현재 새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면 외국인 지도자가 선임될 확률이 높다. 분명 4년을 내다보고 젊은 선수 위주로 대표팀 재편성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권을 주축으로 황희찬 이승우 등 월드컵 무대를 밟은 20대 초중반의 선수가 선택을 받을 전망이다.

이 경우라면 새 감독이 처음으로 나서는 국제대회인 UAE 아시안컵에는 기성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라운드 내에서 역할도 중요하지만, 밖에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가교 역할을 해줘야 한다. 기성용 역시 “아직 아시안 게임이 남아 있어 고민하고 있다”고 남은 후배를 걱정했다.

더욱이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손흥민이 참가가 불투명하다. 대한축구협회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차출 건을 두고 협상하면서 아시안컵에서는 차출하지 않겠다는 카드를 내밀었을 공산이 크다. 그렇다면 김영권이 차기 유력한 주장 후보인데, 홀로 대표팀을 책임지는 것은 다소 힘에 겨울 수 있다. 기성용이 아시안컵에서 마중물 역할을 해주고, 떠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아름다운 이별이 될 수 있다.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전체공지 08/29 (수) 더쿠 기능 업데이트 내역 알림 08.31 7.4만
전체공지 동영상 움짤 업로드 기능 추가 08.21 5.9만
전체공지 더쿠 개편 오픈 필독 공지! (각종 유의사항 및 현재까지 추가된 새로운 기능 안내) 08.31 13만
전체공지 더쿠 이미지 업로더 2.0 개편 및 사용 방법 안내 (리사이즈 오류 필독, 한 장만 업로드되는 문제 필독) 08.20 7.3만
전체공지 더쿠 theqoo 이용 규칙 4666 16.06.07 263만
전체공지 ■ 사이트 內 여혐-남혐 관련 게시물 및 성별 분란 조장/트페미 등 관련언급 + 글/댓글 금지 (0608갱신) 16.05.21 253만
전체공지 【180625-26 더쿠 신규가입 마감!】 ★ 현재 더쿠 theqoo.net 가입 불가 ★! 1634 15.02.16 135만
공지 더쿠 검색개편때문에 알아야할, 구글에서 더쿠 글 검색하는법 2056 06.14 4.8만
공지 더쿠타치들이...써줬으면 하는...우왕ㅋ굳ㅋ 빠른...움짤만드는 홈페이지 1255 05.30 4.1만
공지 글에 움짤 넣었는데 로딩이 천년만년이라고??!!재생이 잘안된다고? 움짤 빨리 뜨는 구글블로그로! 811 05.30 3.6만
공지 스퀘어방 이용 안내 (●★◆ 08/15 너무 심해서 제목 갱신 : 성별논란 기사만 퍼오는 회원 + 암묵적으로 주어만 빼고 성별논란 공지위반 하고 동조하는 회원들 8월 11일~8월 15일 4일간 현재 관련 글 및 댓글로 언급하는 회원들 187명 차단. 무조건 전부 차단해버리고 더쿠에서 없애버리니 열받고 억울한 사회적 사안이 있으면 딴 사이트가서 열내길 바라며 더쿠 공지 좀 제발 쳐지키세욘 ㅜㅜ) 1058 08.31 85만
모든 공지 확인하기()
1009629 보는 사람 쾌감 오지는 엔시티드림 최근 무대직캠 13:43 30
1009628 대놓고 아프다고 광고하는 제약광고 (Feat. 박나래) 2 13:42 315
1009627 마땅한 소득없는 고가주택 소유 63만가구...보유세 걱정에 잠이 안와 42 13:40 453
1009626 포켓몬 좋아하는 여친에게...JPG 12 13:37 667
1009625 미국에서 음반 1천장 파는데 갑자기 미국토크쇼 나가는 NCT 156 13:37 1896
1009624 원폭 2번맞고 살아남은 사람 9 13:36 591
1009623 조금전 스페인으로 출국하는 샤이니 민호.jpg 9 13:35 399
1009622 노래는 신나게 잘뽑았는데 안무가 너무 이상한 걸그룹곡 11 13:33 874
1009621 추억의 고오급 레스토랑.jpg 23 13:32 1317
1009620 디테일 미친 것 같은 NCT 드림 we go up 2배속 댄스.. ㄷ 19 13:32 370
1009619 오늘자 공항에서 개쩌는 비율 자랑하는 샤민호 8 13:32 407
1009618 생각보다 돈 별로 못 번 구동방 매출액 31 13:31 1759
1009617 [프듀48] 타케우치 미유 다시만나 커버 15 13:30 707
1009616 북한 영화 남한군 묘사.jpg 4 13:29 825
1009615 [단독]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 빅히트 사옥, 11월에 대치동 이사 31 13:29 1486
1009614 구준회 "키타노 타케시 혐한?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팬 무시 SNS 논란 47 13:28 1173
1009613 현재 KFC 진행중 이벤트.jpg 18 13:27 1371
1009612 아이즈원 히토미 인스타그램 좋아요.jpg 57 13:27 1963
1009611 국내 도입이 매우 시급한 제도 9 13:27 802
1009610 PC방 알바가 제일 즐거울 때 7 13:27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