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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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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기


타자기는 영어권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당연히 가로쓰기였음.

따라서 한글 타자기도 가로쓰기를 채택함.

거기에 한자는 타자기로 구현하기 거의 불가능한 문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타자기로 문서를 작성할 때에는 한자를 포기하고 한글만 쓸 수밖에 없게 됨.

(그래서 일본, 중국은 세계적으로 타자기가 많이 쓰이던 시절에도 타자기가 상용화되지 못함.)



1920년대 이원익이나 송기주에 의해 제작된 초창기 한글 타자기는 가로로 찍되, 글쇠가 90도 돌아가 있어 입력 이후 세로로 읽는 방식을 채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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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주 네벌식 타자기


이후 가로쓰기 타자기가 개발되지만 한글의 초성+중성+종성을 모아쓰기 하는 특성 때문에 풀어쓰기 타자기로만 개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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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주가 개발한 가로쓰기 풀어쓰기 타자기


이후 1940~50년대 안과의사 공병우가 세벌식 모아쓰기 타자기를 개발하면서 가로쓰기+모아쓰기 타자기가 상용화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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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문 작성에 쓰인 공병우 타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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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우 세벌식 타자기 배열 (우측 자음은 초성용, 좌측 자음은 종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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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우 세벌식 타자기 글씨체


이후 김동훈이 예쁜 글씨 작성을 위해 다섯벌식 타자기를 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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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다섯벌식 타자기 배열 (좌측초성 자음 1벌 + 중앙초성 자음 1벌 + 받침 있는 중성 1벌 + 받침 없는 중성 1벌 + 종성용 자음 1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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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다섯벌식 타자기 글씨체


1969년에는 정부에 의해 네벌식 타자기가 개발되어 국가표준으로 지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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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벌식 타자기 배열 (초성용 자음 1벌 + 받침 있는 중성 1벌 + 받침 없는 중성 1벌 + 종성용 자음 1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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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벌식 타자기 글씨체


이후 1982년 정부에 의해 두벌식 타자기가 개발되어 네벌식을 대체하여 1983년 국가표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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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벌식 타자기 배열 ('덬'을 입력하기 위해서는 'ㄷ - 받침(시프트) - ㅓ - ㅋ' 순으로 입력해야 함, 쌍자음은 컴퓨터처럼 시프트를 누르는 게 아니라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 자음을 두 번 입력해야 함)





참고로 공병우 박사는 이런 3단 한영 타자기까지 개발함. (한글 - 영문 대문자 - 영문 소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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