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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경찰청장 “캡사이신이 강경진압? 동의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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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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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31일 오전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열린 경비 대책회의를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윤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열린 경비대책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경찰은 집회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불법에 대해 경찰로서 해야 할 역할을 주저 없이 당당하게 하겠다는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별한 강경 대응이 아니고, 경찰이 해야 할 역할을 하는 것 뿐이라는 설명이다.


윤 청장은 ‘캡사이신 준비가 강경 진압이라는 논란이 있다’는 질문이 이어지자 “강경 진압이란 말에도 동의할 수 없다"며 “캡사이신은 현장 상황에 따라서 부득이 사용 필요하다고 하면 현장 지휘관 판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했다"고 답했다.

캡사이신 분사 기준에 대해서는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살수차 재도입 관련해선 “그 부분은 조금 차차 시간을 두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저녁 집회 해산 기준에 대해서는 “예를 들자면 시간을 초과해서 불법 집회 형태로 진행된다든지, 과도하게 교통 불편을 야기한다든지, 차로를 점거한다든지 불법의 경우에는 저희가 해산한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배두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5031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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