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heqoo

기사/뉴스 전현무X박나래X이장우, 수면 내시경 '아무말 대잔치' 터졌다! 최고 12.6% '金 1위'('나혼산')
7,201 47
2023.03.25 09:17
7,201 47
https://img.theqoo.net/gECpV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 라인이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인 '아무말 대잔치 수면 내시경'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건강 상태를 체크한 팜유즈는 '팜유는 지키되 건강을 챙기자'고 다짐하며 다음 팜유 세미나를 기약했다.

팜유즈와 이창섭의 내향형(I) 반전 일상을 그린 '나 혼자 산다'는 최고 시청률이 12.6%까지 치솟았다. 또한 2049 시청률 금요일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확실한 불금 웃음 피로 회복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10%(수도권 기준)로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6%(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팜유즈가 건강검진 후 총평을 듣는 장면'(23:47-48)과 '보양식 '오리백숙' 한 상 차림을 세상 행복하게 먹는 장면'(23:52)으로 12.6%를 기록했다.

모두가 기다린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 내시경 차례가 왔다. 박나래는 내시경 도중 눈을 번쩍 뜨고 "와인바 아니에요?"라고 묻고, 무지개 회원 코드 쿤스트를 애타게 찾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이 외에도 박나래는 수면 내시경 중 "기네스북에 오를 것"이라며 네버 엔딩 헛소리를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전현무는 마취제 효과를 못 느끼면 어쩌느냐며 고민했지만 바로 크르릉 코를 골며 숙면에 빠졌다. 전현무는 대장내시경 이후 회복실에서 엉덩이가 아프다는 말을 무한 반복했다. 그는 "그런 얘길 왜 해 내가. 내 입으로 얘기했다고?"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앞서 팜유 형, 누나의 수면 내시경 과정을 지켜본 팜유 왕자 이장우는 바짝 긴장했다. 그는 검사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과거의 자신에게 "입 닫아"라고 외치더니, 조금만 움직이거나 눈을 뜨면 "그냥 자 제발!"이라고 절규했다. 간절한 바람과 달리 이장우는 수면 내시경 중 벌떡 일어나 "음식은.. 답이 없어!"라며 무의식 중에 음식 철학을 꺼내 대장 팜유 전현무를 감동하게 했다. 전현무는 "장우가 장학생"이라며 기특(?)해했다.

이장우는 급기야 검사를 진행한 의사와 소통하듯 대화하더니 "엉덩이를 찍으시는 거냐"며 놀라는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삼진 비만'으로 우애를 자랑한 팜유즈는 건강검진 결과도 사이좋게 함께 들었다. 전현무는 위축성 위염이 발견됐고, 전 당뇨 초기 소견을 받았다. 박나래는 전 당뇨 직전이라는 소견과 함께 '혈당 및 체지방률 관리 필요' 총평을 들었다. 이장우는 제거한 대장 용종 외에는 건강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전현무는 "팜유 팬이라 드시지 말라는 말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의 응원에 "명의이십니다"라고 화답했다.

팜유즈는 오리백숙 집으로 향해 쟁반 막국수와 훈제 오리, 죽 등 보양식 한상 차림을 폭풍 흡입했다. 얼굴에 행복이 가득해진 팜유즈는 건강을 관리하며 다음 팜유 세미나를 기약하는 모습으로 기대를 더했다. 대장 팜유 전현무는 "채소를 맛있고 쉽게 먹을 방법을 연구 중"이라고 스포해 팜유즈의 다음 만남을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https://v.daum.net/v/20230325090001038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전체공지 🌺【5/17 게시글 누를 때 뜨는 파일 다운로드 실행하지 말 것】 22.06.17 676만
전체공지 🌸더쿠 이용 규칙 4-16) 핫게중계 , 4-17) 삭제궁예 특히 확인바람! 20.04.29 1588만
전체공지 🌷더쿠 필수 공지 :: 성별관련 언금 공지 제발 정독 후 지키기! (위반 즉시 무통보차단 주의!) 16.05.21 1675만
전체공지 *.。+o●*.。【200430-200502 더쿠 가입 마감 **현재 theqoo 가입 불가**】 *.。+o●*.。 4552 15.02.16 704만
공지 현재 사진 안 올라가는 더쿠에 사진 3초컷으로 올리는 법 (아이폰) 48 04.04 39만
공지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02 21.08.23 196만
공지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165 20.09.29 49만
공지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171 20.05.17 150만
공지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28 20.04.30 206만
공지 🔥🔥🔥🔥🔥🔥스퀘어 저격판으로 사용 강력 금지!!!!!!!!!🔥🔥🔥🔥🔥🔥 무통보 차단 주의!!!!!!!!!🔥🔥🔥🔥🔥🔥 1235 18.08.31 594만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0333 새벽에 옆 병원 몰래 침입해 프로포폴 훔친 혐의 의사 징역형 14:59 95
2420332 🎤 정은지가 노래방 반주 틀고 부르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샴푸 어쩌구 14:58 65
2420331 이름은 모르지만 들어봤을 그 게임 음악!! 오케스트라 콘서트 한다!! 14:56 295
2420330 달팽이는 어느정도까지 늘어날 수 있을까?.twt 4 14:55 424
2420329 "열 살짜리 돈을.." 아이돌 팬 용돈 1천만 원 가로챈 20대 9 14:52 1312
2420328 구충제 먹고 갸아아아앍 하는 푸바오 7 14:50 2030
2420327 ‘나혼산’ 전현무-이유진 金 시청률 1위…김대호-윤성빈 출격 예고 3 14:48 855
2420326 '팜유 대장' 전현무, 비만 판정에 충격… 몸무게 80㎏ 넘어 1 14:45 1771
2420325 짱구 작화 존나 대충 그리던 시절 54 14:42 3948
2420324 [숏박스] 전국노래자랑에 나타난 수상한 외국인 3 14:41 2009
2420323 그렇게 말랐으니까 연애를 못 하지 vs 그렇게 살쪘으니까 연애를 못 하지 6 14:39 2576
2420322 박명수, 미사리 행사 앵콜 거부 해명 “내가 노래가 있어야 하지”(라디오쇼) 4 14:38 1726
2420321 제주도 로스쿨 과잠..jpg 14 14:37 4934
2420320 올해 상반기 나왔던 송강 화보들 7 14:35 1196
2420319 손님 320차례 때려 사망케 한 주점 직원 징역 12년 11 14:34 2359
2420318 연평도에서 망원경으로 바다 너머로 볼 수 있다는 북한 대도시 중 하나.jpg 6 14:32 2680
2420317 엑소의 으르렁이 나올 때 신입 라디오dj의 모습 5 14:29 3133
2420316 나 순간 일본 온 줄… 왜 다 일본어지 (이유 밝혀짐) 237 14:28 2.2만
2420315 전우원, 이순자 문자메시지 공개 "마약 해롱 할아버지 얼굴에 먹칠…주제넘게 나서지 마" 1 14:28 1389
2420314 신인아이돌 느낌 낭낭한 (근데 무대는 잘하는) 보이넥스트도어 운학 첫 입덕직캠.ytb 3 14:28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