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강윤성 감독 "카지노는 탐욕에 몰려드는 불나방들의 이야기"
입력2023-01-30 17:44:28 수정 2023.01.30 17:59:42
“카지노에서 벌어지는 사건만 보여주면 말초신경만 자극하는 이야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인물의 서사를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탐욕을 그려내고 싶었어요. 카지노라는 랜턴에 몰려드는 불나방들이 불에 타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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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강 감독은 “카지노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꾸밈 없이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일상에서 알 수 없는 세계를 간접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기 시즌에 대한 질문에 “시즌2의 반응을 봐야할 것 같다”며 “이야기의 확장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도 전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KOCTEY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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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꾸준히 결말의 방향에 대해서 미리 얘기하고 있었음 ㅠㅠ
중간중간 쓸떼없이 늘어나고 샛길로 갔던 부분은 분명히 있었지만
처음 의도한대로 잘 끝맺음 한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