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FnJCzMDEVh8
한 남성이 길바닥에서 자기 손바닥보다 큰 돌덩이를 집어듭니다.
돌을 쥐고 비틀거리며 한참을 걷습니다.
잠시 후 거리공연을 보던 관람객에게 접근하더니, 순식간에 손에 쥐고 있던 돌로 관람객의 얼굴을 가격합니다.
무방비 상태에서 맞은 피해자는 정신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버스킹 공연을 관람 중이던 피해 남성은 돌에 맞은 뒤 그대로 찻길로 쓰러졌습니다.
피해자인 20대 남성은 광대뼈가 부러지는 등 얼굴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사건 발생 10시간 만에 가해자인 24살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와 전혀 모르는 사이였고, 범행 당시 만취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4년간 제주에서 검거된 폭행 피의자 2만여 명 가운데 3분의 1은 술에 취한 주취폭력사범이었습니다.
MBC뉴스 김하은
영상취재: 강흥주/제주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52534_36199.html
한 남성이 길바닥에서 자기 손바닥보다 큰 돌덩이를 집어듭니다.
돌을 쥐고 비틀거리며 한참을 걷습니다.
잠시 후 거리공연을 보던 관람객에게 접근하더니, 순식간에 손에 쥐고 있던 돌로 관람객의 얼굴을 가격합니다.
무방비 상태에서 맞은 피해자는 정신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버스킹 공연을 관람 중이던 피해 남성은 돌에 맞은 뒤 그대로 찻길로 쓰러졌습니다.
피해자인 20대 남성은 광대뼈가 부러지는 등 얼굴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사건 발생 10시간 만에 가해자인 24살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와 전혀 모르는 사이였고, 범행 당시 만취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4년간 제주에서 검거된 폭행 피의자 2만여 명 가운데 3분의 1은 술에 취한 주취폭력사범이었습니다.
MBC뉴스 김하은
영상취재: 강흥주/제주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52534_361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