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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넷플릭스는 자사 홈페이지에 ‘넷플릭스 계정 공유’라는 글을 올려 “넷플릭스 계정은 한 가구 내에 함께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넷플릭스가 정의하는 한 가구란 같은 장소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계정을 공유하는 사람의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와 기기 종류 등을 토대로 이들이 가구원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이메일·전화번호 등으로 계정 소유자에게 인증을 요청하고 15분 이내에 응답해야 한다.
이러한 조치가 실제로 시행될 경우 국내외 이용자 사이에 널리 퍼져 있는 계정 공유는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넷플릭스는 최대 4명까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프리미엄 요금제를 운용하고 있는데, 이용자들은 4명씩 짝을 지어 요금을 나눠 내는 식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넷플릭스 약관에는 계정을 타인과 공유할 수 없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지만 사실상 사문화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했다. 실제로 넷플릭스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랑이란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것”이라는 글을 올리며 사실상 계정 공유를 권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82514?sid=105
1일 넷플릭스는 자사 홈페이지에 ‘넷플릭스 계정 공유’라는 글을 올려 “넷플릭스 계정은 한 가구 내에 함께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넷플릭스가 정의하는 한 가구란 같은 장소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계정을 공유하는 사람의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와 기기 종류 등을 토대로 이들이 가구원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이메일·전화번호 등으로 계정 소유자에게 인증을 요청하고 15분 이내에 응답해야 한다.
이러한 조치가 실제로 시행될 경우 국내외 이용자 사이에 널리 퍼져 있는 계정 공유는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넷플릭스는 최대 4명까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프리미엄 요금제를 운용하고 있는데, 이용자들은 4명씩 짝을 지어 요금을 나눠 내는 식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넷플릭스 약관에는 계정을 타인과 공유할 수 없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지만 사실상 사문화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했다. 실제로 넷플릭스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랑이란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것”이라는 글을 올리며 사실상 계정 공유를 권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82514?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