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heqoo

이슈 “시신인줄..리얼돌 버릴 때 제발 좀" 환경미화원의 간절한 호소 글
7,322 39
2023.01.31 11:48
7,322 39
https://img.theqoo.net/MxpAZ

지난해 12월부터 인체모양 성인용품 ‘리얼돌’의 수입통관이 허용된 가운데, 한 환경미화원이 리얼돌 구매와 관련한 당부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환경미화원이라고 소개한 A씨는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리얼돌 사실 분들 깊게 고민하셔요’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가끔 상자에 살아있는 개나 고양이도 나와서 나름 수상한 상자를 열 때는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는데 이번에는 마음의 준비도 필요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최근 버려진 리얼돌을 보고 토막살인 당한 시체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토로했다. 그는 “머리카락이 보이길래 가발이구나 하고 잡아당겼는데 참수당한 머리가 나와서 어찌나 놀랐는지 모르겠다”며 “(리얼돌 구매자가) 버릴 때도 창피해서인지 팔, 다리 이런 건 신문에 싸서 별도로 버리고 머리는 대충 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https://img.theqoo.net/SWbud

그는 “구형 모델이라 가짜 티가 났지만 정말 심장이 멎는다는 느낌이 뭔지 알 것 같았다”며 “그냥 버리기도 그렇고 토막 내도 무섭다. 봉지에 넣으면 버릴 때 창피하지않나. 살 때 버릴 거 고민하고 사라”고 당부했다.

리얼돌을 여성 시신으로 오해했다는 사례는 종종 있다. 앞서 지난해 5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있는 한 저수지를 방문한 남성이 수풀이 우거진 바닥에 누워 있는 리얼돌을 발견하고 유기된 시체인 줄 알고 놀랐다며 온라인에 토로한 바 있다. 이 남성은 “머리카락이 다 빠져있어, 누가 봐도 시체 유기해서 백골 된 상태였다”며 “진짜 (무서워서) 죽는 줄 알았다”고 했다.

지난해 8월에는 태국 방콕에서는 해변에 하의가 벗겨진 리얼돌이 등장해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https://v.daum.net/v/20230131075450472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전체공지 【3/24 필독! 검색 서버 다운 및 zip 파일 다운로드 관련 종합 안내 / 움짤 업로드 중단 관련 안내】 22.06.17 503만
전체공지 【6/20 재업로드】신규카테 기존 게시물 이동 관련 안내 22.01.27 64만
전체공지 더쿠 이용 규칙 4-16) 핫게중계 , 4-17) 삭제궁예 특히 확인바람! 20.04.29 1466만
전체공지 더쿠 필수 공지 :: 성별관련 언금 공지 제발 정독 후 지키기! (위반 즉시 무통보차단 주의!) 16.05.21 1559만
전체공지 *.。+o●*.。【200430-200502 더쿠 가입 마감 **현재 theqoo 가입 불가**】 *.。+o●*.。 4541 15.02.16 623만
공지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682 21.08.23 164만
공지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116 20.09.29 4.1만
공지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141 20.05.17 119만
공지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16 20.04.30 176만
공지 🔥🔥🔥🔥🔥🔥스퀘어 저격판으로 사용 강력 금지!!!!!!!!!🔥🔥🔥🔥🔥🔥 무통보 차단 주의!!!!!!!!!🔥🔥🔥🔥🔥🔥 1234 18.08.31 540만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74695 해외 슨스에서 화제라는 ai 합성 프란치스코 교황 겨울용 의상.jpg 22:17 73
2374694 19) 공항 수화물 검사하는데 1 22:16 537
2374693 [더글로리] 처음부터 문동은이었던 하도영 '시놉시스' 22:15 890
2374692 떡볶이 밀떡 vs 쌀떡 논란 종결 9 22:13 693
2374691 이젠 유명해져서 오히려 역주행 불가능해진 노래 7 22:12 2036
2374690 15년 전 오늘 발매♬ 20th Century <オレじゃなきゃ, キミじゃなきゃ> 1 22:10 50
2374689 해외여행 갈 때 나는 레오다 VS 켄이다 VS 혁이다 11 22:07 931
2374688 오늘 양희종선수 은퇴식에서 부른 강승윤 캡틴.twt 13 22:06 712
2374687 NCT 해찬 인스타 업데이트 5 22:05 518
2374686 나의 BOSS 나의 LEADER 나의 HERO 나의 CAPTAIN 1 22:05 337
2374685 [숙보] 세정텔레콤, 27일 "01579" 삐삐 개통식 2 22:05 1866
2374684 "올해 빚 청산 완료" 이상민, 띠동갑 소개팅 상대와 핑크빛 기류 (미운우리새끼) 17 22:03 1861
2374683 카이가 영통팬싸를 하다가 팬들한테 감동받았다는 이유.. 12 22:03 1321
2374682 인천에서 처음 탄생한 음식들.jpg 13 22:03 1954
2374681 허웅은 허웅! 부상 복귀전 결정적 자유투…KCC 6강 PO행 3 22:02 283
2374680 1. 세상 껄렁한 표정으로 양손을 주머니에 꽂는다 2. 똥 밟은 사람처럼 양발을 바닥에 비벼 닦는다 3. 그렇게 정처없이 닦고 또 닦는다 2 22:02 881
2374679 방탄소년단 지민 'FACE' Emotion Of The Day 39 22:02 569
2374678 혜미리예채파 보고있으면 계속 싸우는 최예나 김채원ㅋㅋㅋㅋㅋ 9 21:59 1667
2374677 고양이 방구소리 들을 사람~?? 21 21:59 1514
2374676 사랑이 넘치는 축구 국가대표팀 7 21:57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