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남성이 한파 속에 자택 대문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2명이 입건됐습니다.
이들은 작년 11월 30일 새벽 1시쯤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60대 남성을 강북구 수유동 다가구주택 대문 앞까지 데려다 줬지만, 자택 안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지 않은 채 철수해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경찰이 철수하고 6시간쯤 뒤 자택 문 앞 야외 계단에서 숨진 채 이웃 주민에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서울엔 한파 경보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차현진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50857?sid=102
이들은 작년 11월 30일 새벽 1시쯤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60대 남성을 강북구 수유동 다가구주택 대문 앞까지 데려다 줬지만, 자택 안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지 않은 채 철수해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경찰이 철수하고 6시간쯤 뒤 자택 문 앞 야외 계단에서 숨진 채 이웃 주민에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서울엔 한파 경보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차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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