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 '르세라핌(LE SSERAFIM)', '뉴진스(NewJeans)' 등 하이브 레이블즈의 4세대 그룹들이 국내외 음원·음반 차트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28일 오후 3시 현재 국내 최대 음원플랫폼 멜론 톱100(24hits) 차트는 하이브 레이블즈가 장악했다. 1위부터 10위까지 최상위권에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곡들이 대거 포진했다. 20위까지 살펴봐도 총 12곡이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가수의 노래다. 10위권의 70%, 20위권의 60%가 하이브 레이블즈 차지다.
우선 뉴진스의 '디토(Ditto)'와 '오엠지(OMG)'가 나란히 1위, 2위다. 이들의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와 '어텐션(Attention)'은 발매된지 6개월이 지났음에도 각각 3위와 8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7일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을 들고 돌아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번 음반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는 단숨에 5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K팝 3세대는 물론 K팝 뿐 아니라 세계 팝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피처링한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솔로곡 '바이브(VIBE)'가 6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7위에 올라 롱런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번 앨범 수록곡들도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데빌 바이 더 윈도(Devil by the Window)'가 13위, '티니투스(Tinnitus)'(돌맹이가 되고 싶어)가 16위, '네버랜드를 떠나며'가 17위, '해피 풀스(Happy Fools)'(feat. Coi Leray)'가 19위다. 게다가 역시 하이브 레이블즈인 코즈(KOZ)엔터테인먼트 소속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의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삽입곡 '새삥'은 20위다.
이처럼 음원·음반 성적이 증명하듯,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전략이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각 레이블이 다양한 색깔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면서 아티스트들의 '커리어 하이'는 물론 하이브의 콘텐츠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3/0011662715
28일 오후 3시 현재 국내 최대 음원플랫폼 멜론 톱100(24hits) 차트는 하이브 레이블즈가 장악했다. 1위부터 10위까지 최상위권에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곡들이 대거 포진했다. 20위까지 살펴봐도 총 12곡이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가수의 노래다. 10위권의 70%, 20위권의 60%가 하이브 레이블즈 차지다.
우선 뉴진스의 '디토(Ditto)'와 '오엠지(OMG)'가 나란히 1위, 2위다. 이들의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와 '어텐션(Attention)'은 발매된지 6개월이 지났음에도 각각 3위와 8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7일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을 들고 돌아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번 음반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는 단숨에 5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K팝 3세대는 물론 K팝 뿐 아니라 세계 팝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피처링한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솔로곡 '바이브(VIBE)'가 6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7위에 올라 롱런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번 앨범 수록곡들도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데빌 바이 더 윈도(Devil by the Window)'가 13위, '티니투스(Tinnitus)'(돌맹이가 되고 싶어)가 16위, '네버랜드를 떠나며'가 17위, '해피 풀스(Happy Fools)'(feat. Coi Leray)'가 19위다. 게다가 역시 하이브 레이블즈인 코즈(KOZ)엔터테인먼트 소속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의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삽입곡 '새삥'은 20위다.
이처럼 음원·음반 성적이 증명하듯,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전략이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각 레이블이 다양한 색깔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면서 아티스트들의 '커리어 하이'는 물론 하이브의 콘텐츠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3/0011662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