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배경은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어느 미래
지금 시대는 임신과 출산을 하지 않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인공자궁'이 대중화 되어있음
계속해서 떨어지는 출산율도 그렇지만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여러 질병의 유행으로
불임, 유산 또 기형아 출산 확률이 크게 올라가서
자연 출산으로 건강한 아이를 낳기가 힘들어졌음...
사건은 집단으로 태어날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인공자궁센터에서 일어남
그렇다고 모든 인류가 인공자궁으로 아이를 낳는 것은 아님!
내가 원한다면 자연출산으로 아이를 낳을 수 있음
근데 수천 수만의 아이가 자라고 있는 인공자궁센터에서 사고가 발생함...
기기오작동으로 200여 기의 인공자궁에 문제가 생겨서
태아들이 모두 죽어버린 것....
사고 소식이 알려지고 사람들은 난리가 남
특히 평소에 인공자궁을 반대하던 단체가 기다렸다는 듯 나서기 시작해
미래지만 현재와 다를바 없는...
근데 얼마 뒤 기기오작동인줄 알았던 이 사건이
신고가 들어와서 수사관 하석진이 조사하게 됨
신고를 한 사람은 인공자궁센터의 보안기술 담당자
이 남자는 사고가 기기 오작동이 아니라 누군가가 일부러 침입해 망가뜨렸다고 증언함
엥? 그때 범인이 제 발로 나타남...
아까 인공자궁 반대 운동 펼치던 갓 메이드 어스 지부장이었음
인공자궁센터 보안이 넘 허술해서... 자기가 망가뜨렸다는 할아버지ㅋㅋ
범인은 하나인데 자수는 여러명이한 기묘한 상황...
그때 GMU를 혼내주러 나타난 단체가 있었으니...
LW는 GMU와 완전 반대편에 있는 단체...
지금 이렇게 인공자궁이 대중화된 것도 LW 덕분이고
현재는 모두가 인공자궁을 사용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LW와 GMU가 싸우는 동안
자수했던 사람들을 다 조사했는데....
결국 진짜 범인은 없었음
아까 할아버지 말처럼
인공자궁센터가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절대 아님
인공자궁센터 통제실... 들어가기 어려움
암튼 진짜 어려움
그래서 인공자궁센터 관계자들을 전부 조사한 하석진 수사관
결국 진짜 용의자가 추려지게 됨
인공자궁을 만든 사람이자
시설의 부센터장......?
이사람이 왜 그런 일을 저질렀을까?????
그녀의 둘째 딸이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함
LW 면 인공자궁 의무화를 주장하던 단체 ??
인공자궁을 만든 엘은
정말로 딸의 자궁제거 사실을 알고 화가 나서 테러를 저지른 걸까?
정말로...엘이 범인이 맞을까?????
인공자궁이 대중화된 시대에 일어난 테러 사건
그 진실은..................?
EBS SF 토크쇼 <공상가들>
4부 : 인공자궁 테러 사건
과학 기술의 발달로 미래에 벌어질 범죄 사건을 공상하고 토론하는 프로그램!
매 편마다 주제가 달라짐 (사이보그, 초지능, 우주 쓰레기, NFT 등등......)
이번 편은 인공 자궁!
사건 스토리 말고 후반부에는 패널들 (하석진, 츄, 뇌과학자 장동선, 프로파일러 김윤희)
인공자궁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과 이야기를 나누니까 관심 있는 사람은 찾아보면 좋을듯
하석진이 미래의 수사관인데 자기가 겪은 일을 현재 사람들한테 얘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방식
풀버전은
https://youtu.be/Eh78JAQdm6s
여기서 시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