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더선은 2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달 2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소속팀이 없는 상태이다
최근 알 나스르가 무소속이 된 호날두에게 거액의 제의를 했다고 전해지면서 큰 화제를 일으켰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알 나스르는 호날두에게 매 시즌 2억 유료(약 2743억 원)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2년 6개월 계약을 제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만일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게 된다면 호날두는 2년 반 동안 무려 약 6700억 원에 이르는 거액을 손에 쥘 수 있는데, 호날두는 돈보다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갈망하고 있다.
매체는 "호날두는 중동으로 떠나기 보다 유럽 무대에서 경쟁하고 싶어 한다"라며 "특히 그는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뛰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소화하고 있는 호날두는 유럽 빅 클럽들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알 나스르 외에도 미국 MLS(메이저리그사커)의 인터 마이애미 등도 호날두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311/0001531107
최근 알 나스르가 무소속이 된 호날두에게 거액의 제의를 했다고 전해지면서 큰 화제를 일으켰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알 나스르는 호날두에게 매 시즌 2억 유료(약 2743억 원)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2년 6개월 계약을 제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만일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게 된다면 호날두는 2년 반 동안 무려 약 6700억 원에 이르는 거액을 손에 쥘 수 있는데, 호날두는 돈보다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갈망하고 있다.
매체는 "호날두는 중동으로 떠나기 보다 유럽 무대에서 경쟁하고 싶어 한다"라며 "특히 그는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뛰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소화하고 있는 호날두는 유럽 빅 클럽들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알 나스르 외에도 미국 MLS(메이저리그사커)의 인터 마이애미 등도 호날두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311/00015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