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VrrYJ
정효민 PD / 넷플릭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JTBC '효리네 민박'으로 호평받았던 정효민 PD가 tvN '일로 만난 사이'를 함께 했던 김인식 PD와 '코리아 넘버원'으로 안방을 찾아왔다.
또한 정효민 PD가 스튜디오 모닥을 설립한 후 처음 선보이는 예능이기도 하다.
https://img.theqoo.net/GQTOl
김인식 PD / 넷플릭스
【N인터뷰】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세 사람 조합에 대한 반응이 좋다.
▶(정효민) 이 콘셉트를 생각했을 때 이 세분이면 좋겠다 했다. 많은 분들이 익숙하면서도 새롭다고 하시더라.
▶(김인식) 세분과 촬영한 게 너무 즐거웠다. 그 중에서 각 분야에서 활약해오신 분들이시다 보니 '코리아 넘버원'에서 보여주신 모습이 특별했다.
▶(정효민) 유재석씨가 '넷플릭스 키즈'에서 1등을 했다고 하시더라. 1등 너무 많이 해보신 분인데 키즈 1등은 새롭다고 하시면서 너무 즐거워하시더라. 아마 '키즈 1등'이란 게 부모님이 틀어주셔서 가능했을 거다. OTT에서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본인들이 재밌는 것을 찾아가고 있는데, 가족들이 볼 수 있고 남녀노소 공감대를 이루는 예능의 순기능을 이뤄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게 키즈 1위로 나온 것 같더라. 키즈 1등은 본인도 기뻐하셨다.
-'슈가맨'부터 '말하는대로' '일만 하는 사이'까지 유재석과 여러번 작업해왔다. 장단점은 무엇인가.
▶(정효민) 단점은 긴장을 못 풀게 한다.(웃음) 항상 프로그램 준비하는 순간부터 끝내는 것까지 긴장하게 만드시는 것 같다. 그게 괴롭지만 장점인 것 같기도 하다. 그렇게 오래 방송 해오셨으면 '이렇게 해도 괜찮아'라고 할 수 있는데 늘 긴장감을 주신다. 또 제작진과 약간의 새로움과 대중적 공감과 끊임없이 고민하고 얘길 나누신다. 사실 예능이란 게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한 주제에 대해 얘길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게 순기능인데, 점점 나만 좋아하는 게 나누기 힘들어지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넷플릭스를 통해 다같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얘기하며 만들었다. 유재석씨도 그런 사명감을 갖고 계시고, 저 역시도 어느 정도 성과는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유재석씨와 작업하는 게 재밌고 즐겁다.
▶(김인식) '일로 만난 사이'와 이것도 했는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주신다. 갯벌에 빠졌을 때도 스태프와 가장 가까이 계신 분이 유재석씨라 구해주셨다.(웃음) 스태프들을 너무 잘 챙겨주시고 장인 분과의 관계도 편안하게 만들어주셔서 촬영도 즐거웠다.
-'코리아 넘버원' 다음 기획은 무엇인가.
▶(정효민) 큰 프로젝트를 해봤으니까 다음 프로젝트는 조금 더 기민하고 빠른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가볍고, 좀 더 빠르게 해볼 수 있는 콘텐츠를 해보고 싶다는 정도다.
전문보기>>>
https://v.daum.net/v/20221129121849037
정효민 PD / 넷플릭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JTBC '효리네 민박'으로 호평받았던 정효민 PD가 tvN '일로 만난 사이'를 함께 했던 김인식 PD와 '코리아 넘버원'으로 안방을 찾아왔다.
또한 정효민 PD가 스튜디오 모닥을 설립한 후 처음 선보이는 예능이기도 하다.
https://img.theqoo.net/GQTOl
김인식 PD / 넷플릭스
【N인터뷰】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세 사람 조합에 대한 반응이 좋다.
▶(정효민) 이 콘셉트를 생각했을 때 이 세분이면 좋겠다 했다. 많은 분들이 익숙하면서도 새롭다고 하시더라.
▶(김인식) 세분과 촬영한 게 너무 즐거웠다. 그 중에서 각 분야에서 활약해오신 분들이시다 보니 '코리아 넘버원'에서 보여주신 모습이 특별했다.
▶(정효민) 유재석씨가 '넷플릭스 키즈'에서 1등을 했다고 하시더라. 1등 너무 많이 해보신 분인데 키즈 1등은 새롭다고 하시면서 너무 즐거워하시더라. 아마 '키즈 1등'이란 게 부모님이 틀어주셔서 가능했을 거다. OTT에서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본인들이 재밌는 것을 찾아가고 있는데, 가족들이 볼 수 있고 남녀노소 공감대를 이루는 예능의 순기능을 이뤄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게 키즈 1위로 나온 것 같더라. 키즈 1등은 본인도 기뻐하셨다.
-'슈가맨'부터 '말하는대로' '일만 하는 사이'까지 유재석과 여러번 작업해왔다. 장단점은 무엇인가.
▶(정효민) 단점은 긴장을 못 풀게 한다.(웃음) 항상 프로그램 준비하는 순간부터 끝내는 것까지 긴장하게 만드시는 것 같다. 그게 괴롭지만 장점인 것 같기도 하다. 그렇게 오래 방송 해오셨으면 '이렇게 해도 괜찮아'라고 할 수 있는데 늘 긴장감을 주신다. 또 제작진과 약간의 새로움과 대중적 공감과 끊임없이 고민하고 얘길 나누신다. 사실 예능이란 게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한 주제에 대해 얘길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게 순기능인데, 점점 나만 좋아하는 게 나누기 힘들어지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넷플릭스를 통해 다같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얘기하며 만들었다. 유재석씨도 그런 사명감을 갖고 계시고, 저 역시도 어느 정도 성과는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유재석씨와 작업하는 게 재밌고 즐겁다.
▶(김인식) '일로 만난 사이'와 이것도 했는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주신다. 갯벌에 빠졌을 때도 스태프와 가장 가까이 계신 분이 유재석씨라 구해주셨다.(웃음) 스태프들을 너무 잘 챙겨주시고 장인 분과의 관계도 편안하게 만들어주셔서 촬영도 즐거웠다.
-'코리아 넘버원' 다음 기획은 무엇인가.
▶(정효민) 큰 프로젝트를 해봤으니까 다음 프로젝트는 조금 더 기민하고 빠른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가볍고, 좀 더 빠르게 해볼 수 있는 콘텐츠를 해보고 싶다는 정도다.
전문보기>>>
https://v.daum.net/v/20221129121849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