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해 출근길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지연됐다.
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국철도노조 서울 구로사업소 노조원들이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지난 4일 오전 5시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다.
이 여파로 이날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의 열차 운행이 최대 20분씩 지연,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승객들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1호선 지연돼 지각할 뻔", "지연 이유도 안 알려주고 지연되는 사실도 내가 찾아봐야 한다" 등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전날 퇴근 시간에도 1호선은 열차에 따라 5분에서 최대 1시간가량 연착됐다. 시민들의 퇴근길이 차질을 빚었다.
코레일은 본부인력을 열차운행에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내달부터 신입사원교육이 단계적으로 완료되면 근무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02674?sid=102
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국철도노조 서울 구로사업소 노조원들이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지난 4일 오전 5시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다.
이 여파로 이날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의 열차 운행이 최대 20분씩 지연,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승객들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1호선 지연돼 지각할 뻔", "지연 이유도 안 알려주고 지연되는 사실도 내가 찾아봐야 한다" 등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전날 퇴근 시간에도 1호선은 열차에 따라 5분에서 최대 1시간가량 연착됐다. 시민들의 퇴근길이 차질을 빚었다.
코레일은 본부인력을 열차운행에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내달부터 신입사원교육이 단계적으로 완료되면 근무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0267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