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NEhIv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이브' 서예지의 눈썹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이브'(극본 윤영미, 연출 박봉섭)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9회를 기점으로 2막에 돌입했다. 서예지는 '이브' 첫 방송때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알고보니 이유있는 변화였다.
첫 방송에서 서예지는 짙은 눈썹과 평범한 아이쉐도우, 아이라인, 생기가 도는 립 메이크업을 한 채 등장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연두색 라인과 아이쉐도우, 없다시피한 눈썹으로 등장해 확 달라진 이미지를 보여준다.
서예지의 메이크업이 갑자기 바뀌자, 누리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충격적", "눈썹은 연한데 쉐도우는 너무 진해서 깜짝 놀람", "입술 색칠 좀 해줘", "일부러 이렇게 연출하는 건가"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이브' 제작진은 1일 스포티비뉴스에 "배우와 제작진이 1차적으로 해외 아티스트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함께 논의한 결과 '이브' 2막 진입 후 흑화하는 이라엘(서예지)의 감정선에 어울림과 동시에 임팩트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메이크업에 변화를 주게 됐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은 "이후 이라엘 본인의 템포를 찾고, 감정선의 고조가 잦아들면 메이크업도 다시 기존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2막에 돌입한 뒤 흑화하는 캐릭터의 모습에 힘을 주기 위해 메이크업에 변화를 준 셈. 극중 서예지가 맡은 라엘은 자신을 사랑하는 윤겸(박병은)을 가스라이팅하다시피 해 아내에게 이혼을 선언하게 하는 데 성공했다.
드라마 전개와 함께 서예지의 비주얼이 앞으로는 또한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된다.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4101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이브' 서예지의 눈썹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이브'(극본 윤영미, 연출 박봉섭)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9회를 기점으로 2막에 돌입했다. 서예지는 '이브' 첫 방송때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알고보니 이유있는 변화였다.
첫 방송에서 서예지는 짙은 눈썹과 평범한 아이쉐도우, 아이라인, 생기가 도는 립 메이크업을 한 채 등장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연두색 라인과 아이쉐도우, 없다시피한 눈썹으로 등장해 확 달라진 이미지를 보여준다.
서예지의 메이크업이 갑자기 바뀌자, 누리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충격적", "눈썹은 연한데 쉐도우는 너무 진해서 깜짝 놀람", "입술 색칠 좀 해줘", "일부러 이렇게 연출하는 건가"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이브' 제작진은 1일 스포티비뉴스에 "배우와 제작진이 1차적으로 해외 아티스트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함께 논의한 결과 '이브' 2막 진입 후 흑화하는 이라엘(서예지)의 감정선에 어울림과 동시에 임팩트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메이크업에 변화를 주게 됐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은 "이후 이라엘 본인의 템포를 찾고, 감정선의 고조가 잦아들면 메이크업도 다시 기존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2막에 돌입한 뒤 흑화하는 캐릭터의 모습에 힘을 주기 위해 메이크업에 변화를 준 셈. 극중 서예지가 맡은 라엘은 자신을 사랑하는 윤겸(박병은)을 가스라이팅하다시피 해 아내에게 이혼을 선언하게 하는 데 성공했다.
드라마 전개와 함께 서예지의 비주얼이 앞으로는 또한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된다.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