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렬잎 마을
마을 습격한 괴물을 나루토의 부모가 갓 태어난 자기 아들 몸 속에 봉인시키고 본인들도 목숨을 잃음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목숨 바쳐 나라 구한 국가영웅들인 셈
하루아침에 고아 된 나루토는 아주 어린시절부터 컵라면, 유통기한 지난 우유 같은걸 먹으며 혼자 외롭게 자람
근데 은혜도 모르는 마을 주민 놈들은 이런 나루토를 역귀 취급하면서 마을 단위로 왕따시킴
마을사람들의 천대를 받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수련한 끝에 결국 마을을 위기에서 구하고 영웅이 된 나루토
그러자 갑자기 태도돌변해서 "5252~ 믿고 있었다구~!"
강해진 나루토 앞에서 알랑방구 뀌기 시작
겉으론 표현 안 했지만 자기 맘 속에 있는 어둠과 마주하는 수련을 할 때 나루토의 어둠은 '마을사람들의 태세전환, 역겹지 않냐?'였음
나루토도 내심 마을사람들의 졸렬함에 화났었단 증거
이 외에도
임무보다 동료를 더 중하게 여겨 동료 목숨을 구했던 카카시 아버지를 마을 주민들이 손가락질해서 결국 자살로 몰아넣음
마을 주민들이 가이 아버지한테 패드립 날려서 어린 가이가 화를 내자 병원에 입원시킬 정도로 가이를 폭행함(※그때 가이는 어린이, 폭행가해자는 성인닌자들이었음)
등등 파면 팔수록 괴담만 자꾸 나오는 졸렬잎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