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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연락을 받고도 하게 될 거라는 생각이 안 들었다. 제안을 주셨음에도 '이게 맞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 그는 "감독님을 처음 만나러 갔는데 인상이 너무 좋지 않나. 처음엔 통역을 통해 얘기하고 이런 것에 걱정을 많이 하고 갔는데 기우였단 생각이 들 정도로 첫 만남이 좋았다. 흔쾌하게, 호쾌하게 같이 작업하자는 말씀을 해줘서 평안하게 돌아갔다"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의 첫 미팅을 회상했다.
이주영은 영화를 통해 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실제로 함께 일해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똑같았다고 짚었다. "제가 생각했던 그대로라서 너무 좋았다"는 이주영은 "너무 좋은 어른이고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어른이라는 생각을 했다. 감독님만이 갖고 있는 분위기에서 풍기는 편안함,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 느낌. 그런 것들이 제가 같이 작업을 하면서도 오롯이 다 느껴져서 제가 감독님을 너무 많이 의지하면서 좋아하면서 찍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감독님이 현장에서 단 한 번도 힘들어 하거나 뭔가 마음에 안 들어하거나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가장 좋았던 건 항상 시나리오가 수정이 있거나 현장에서 무언가 의견이 있을 때 논의를 모두와 함께 해줬다. 배우이든 스태프이든. 이 영화는 내가 연출이고 감독이지만 모두가 같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는 그 생각이 너무 있었던 것 같다"면서 "항상 존중받으면서 일하는 느낌이었고, 시나리오에 관한 것도 무엇이 수정되거나 하면 항상 배우들한테 편지를 같이 줬다. 이러이러해서 수정을 했고, 어떤식으로 배우들이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그런 편지를 항상 줘서 그걸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 = CJ ENM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https://entertain.v.daum.net/v/20220528090007784
그는 "연락을 받고도 하게 될 거라는 생각이 안 들었다. 제안을 주셨음에도 '이게 맞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 그는 "감독님을 처음 만나러 갔는데 인상이 너무 좋지 않나. 처음엔 통역을 통해 얘기하고 이런 것에 걱정을 많이 하고 갔는데 기우였단 생각이 들 정도로 첫 만남이 좋았다. 흔쾌하게, 호쾌하게 같이 작업하자는 말씀을 해줘서 평안하게 돌아갔다"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의 첫 미팅을 회상했다.
이주영은 영화를 통해 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실제로 함께 일해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똑같았다고 짚었다. "제가 생각했던 그대로라서 너무 좋았다"는 이주영은 "너무 좋은 어른이고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어른이라는 생각을 했다. 감독님만이 갖고 있는 분위기에서 풍기는 편안함,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 느낌. 그런 것들이 제가 같이 작업을 하면서도 오롯이 다 느껴져서 제가 감독님을 너무 많이 의지하면서 좋아하면서 찍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감독님이 현장에서 단 한 번도 힘들어 하거나 뭔가 마음에 안 들어하거나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가장 좋았던 건 항상 시나리오가 수정이 있거나 현장에서 무언가 의견이 있을 때 논의를 모두와 함께 해줬다. 배우이든 스태프이든. 이 영화는 내가 연출이고 감독이지만 모두가 같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는 그 생각이 너무 있었던 것 같다"면서 "항상 존중받으면서 일하는 느낌이었고, 시나리오에 관한 것도 무엇이 수정되거나 하면 항상 배우들한테 편지를 같이 줬다. 이러이러해서 수정을 했고, 어떤식으로 배우들이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그런 편지를 항상 줘서 그걸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 = CJ ENM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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