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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정의 출연에 유희열은 안절부절했다. 알고보니 두 사람이 고등학교 시절 ‘푸른도시’라는 밴드로 활동했던 것. 유희열은 내 어린 시절을 아는 몇 안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문정은 유희열이 개그맨이 될 것 같았다고 했지만 음악을 전공하고 서울대에 진학한 걸 보고 천재라고 칭찬했다. 자신만만해진 유희열은 ”제작진으로부터 들었는데, 고등학교 때 나 좋아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문정은 ”너도 알고 있지 않았냐. 알면서도 모른 척 했다. 고백도 했는데 그랬다“며 ”유희열은 인기가 많았다. 여자친구가 끊이지 않았다. 마른 멸치 같이 생긴 애가 인기가 있을까 싶었는데 말을 하고 노래를 하고 음악을 하는 걸 보면 매력이 있었다. 그래서 좋아했다. 그래서 유희열이 ‘너는 남자친구 없어?’라고 물었고, 나는 ‘나 있잖아. 너’라고 했다. 그게 고백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유희열은 ”워낙 장난을 많이 쳐서 고백인지 몰랐다. 항상 농담으로 그러는 줄 알았다. 김문정이 눈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김문정은 ”유희열은 로맨티스트다. 한번은 너무 피곤하다고해서 물어보니 하루 종일 여자친구가 킁킁 거려서 왜 그러냐 했더니 코딱지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다. 그래서 코딱지를 파줬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유희열은 황급히 ”오늘 녹화 취소다“라며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https://entertain.v.daum.net/v/20220528001223312
김문정의 출연에 유희열은 안절부절했다. 알고보니 두 사람이 고등학교 시절 ‘푸른도시’라는 밴드로 활동했던 것. 유희열은 내 어린 시절을 아는 몇 안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문정은 유희열이 개그맨이 될 것 같았다고 했지만 음악을 전공하고 서울대에 진학한 걸 보고 천재라고 칭찬했다. 자신만만해진 유희열은 ”제작진으로부터 들었는데, 고등학교 때 나 좋아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문정은 ”너도 알고 있지 않았냐. 알면서도 모른 척 했다. 고백도 했는데 그랬다“며 ”유희열은 인기가 많았다. 여자친구가 끊이지 않았다. 마른 멸치 같이 생긴 애가 인기가 있을까 싶었는데 말을 하고 노래를 하고 음악을 하는 걸 보면 매력이 있었다. 그래서 좋아했다. 그래서 유희열이 ‘너는 남자친구 없어?’라고 물었고, 나는 ‘나 있잖아. 너’라고 했다. 그게 고백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유희열은 ”워낙 장난을 많이 쳐서 고백인지 몰랐다. 항상 농담으로 그러는 줄 알았다. 김문정이 눈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김문정은 ”유희열은 로맨티스트다. 한번은 너무 피곤하다고해서 물어보니 하루 종일 여자친구가 킁킁 거려서 왜 그러냐 했더니 코딱지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다. 그래서 코딱지를 파줬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유희열은 황급히 ”오늘 녹화 취소다“라며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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