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알리는 "멍을 자주 때리게 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부부 관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https://img.theqoo.net/amVxv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경험한 적 있냐"는 오은영의 질문에 알리의 눈에 눈물이 차올랐다. 그 질문에 이윤지도 함께 눈물을 글썽이기 시작했다. 알리는 "윤지와 제가 참 많이 아끼는 친구가 저에게 큰 영향을 준 것 같다"며 故박지선을 언급했다. 알리, 이윤지, 故박지선은 10년의 우정을 함께한 삼총사였다.
알리는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웃음을 주던 친구였다.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친구인데, 많이 표현을 못 했다. 그 친구가 세상에서 사라졌을 때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당시 나도 힘들었던 상황이 지난 터라 연락을 못 하고 있었다. 그 사이에 그 친구를 떠나 보내서 나의 힘듦이 친구에게 옮겨간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윤지는 "둘이 날짜 맞춰서 소풍 가는 기분으로 지선이 찾아 가기도 했다. 지선이가 남기고 간 가장 큰 선물은 알리라는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아주 가까운 사람은 영향을 많이 준다. 정말 친했던 가까운 사람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됐을 때 남은 사람들은 죄책감을 많이 느낀다. 하지만 이걸로 다 설명하긴 어렵다.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낄 정도라면 그럴 만한 사건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https://entertain.v.daum.net/v/20220528005547724
알리는 "멍을 자주 때리게 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부부 관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https://img.theqoo.net/amVxv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경험한 적 있냐"는 오은영의 질문에 알리의 눈에 눈물이 차올랐다. 그 질문에 이윤지도 함께 눈물을 글썽이기 시작했다. 알리는 "윤지와 제가 참 많이 아끼는 친구가 저에게 큰 영향을 준 것 같다"며 故박지선을 언급했다. 알리, 이윤지, 故박지선은 10년의 우정을 함께한 삼총사였다.
알리는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웃음을 주던 친구였다.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친구인데, 많이 표현을 못 했다. 그 친구가 세상에서 사라졌을 때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당시 나도 힘들었던 상황이 지난 터라 연락을 못 하고 있었다. 그 사이에 그 친구를 떠나 보내서 나의 힘듦이 친구에게 옮겨간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윤지는 "둘이 날짜 맞춰서 소풍 가는 기분으로 지선이 찾아 가기도 했다. 지선이가 남기고 간 가장 큰 선물은 알리라는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아주 가까운 사람은 영향을 많이 준다. 정말 친했던 가까운 사람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됐을 때 남은 사람들은 죄책감을 많이 느낀다. 하지만 이걸로 다 설명하긴 어렵다.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낄 정도라면 그럴 만한 사건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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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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