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무 야구단에 들어가 훈련받고 있는 원 기아 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박민(01년생) 이 같은 팀 동료 선수인 정해영(01년생)에게 편지 쓰면서 봉투에 적어놓은 말 구구절절 적어놓은 게 귀여워서 카테는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