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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아메리카노·카페라테 등 매장 판매 음료 46종 가격을 인상한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개인컵 주문 건수가 약 9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개인컵 사용 시 가격 인상분이 상쇄된다는 점이 개인컵 사용 증가로 이어졌다. 스타벅스는 아메리카노(톨 사이즈) 기준 4100원이었던 판매 가격을 4500원으로 올리면서 개인컵 사용 시 할인금액을 300원에서 4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개인컵을 쓰면 기존 아메리카노 가격과 동일한 41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다만 가격 인상 전 개인컵을 사용해 아메리카노를 구매할 경우 300원 할인이 적용돼 38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300원의 인상이다.
스타벅스가 지난해 개인컵 사용을 통한 에코별 적립 건수가 가장 많은 고객 2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개인컵을 사용하는 주요한 이유로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45%, 109명) ‘개인컵 할인 혜택’(40%, 97명) 등이 꼽혔다.
http://naver.me/56Y9Nnw9
27일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아메리카노·카페라테 등 매장 판매 음료 46종 가격을 인상한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개인컵 주문 건수가 약 9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개인컵 사용 시 가격 인상분이 상쇄된다는 점이 개인컵 사용 증가로 이어졌다. 스타벅스는 아메리카노(톨 사이즈) 기준 4100원이었던 판매 가격을 4500원으로 올리면서 개인컵 사용 시 할인금액을 300원에서 4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개인컵을 쓰면 기존 아메리카노 가격과 동일한 41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다만 가격 인상 전 개인컵을 사용해 아메리카노를 구매할 경우 300원 할인이 적용돼 38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300원의 인상이다.
스타벅스가 지난해 개인컵 사용을 통한 에코별 적립 건수가 가장 많은 고객 2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개인컵을 사용하는 주요한 이유로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45%, 109명) ‘개인컵 할인 혜택’(40%, 97명)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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