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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는 “나는 요즘이 봄날인 것 같다. 요즘 연락이 많이 온다. 하나는 일하자는 연락이 오고. 그건 너무 고맙고 좋고. 봄이 온다고 봄소식 듣고 생각나서 연락하는 사람들. 너무 고맙고. 인생 후배들이 가끔 보면 나이 먹는 걸 너무 두려워하는. 특히 여성 후배들이. 나이 먹고 해놓은 건 없고 나이만 먹는 것 같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금희는 “지금이라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더 나이 들어서 네 인생의 봄날이 올 수 있다. 그렇게 말해주고 싶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덧붙였다. (사진=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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