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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생활을 마치는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최다빈.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최다빈은 오는 2월말에 열리는 전국 동계체육대회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친다고 최근 밝혔다.
27일 뉴스1과 전화로 만난 최다빈은 "그동안 후회가 없을 때 은퇴하자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더 이상 선수 생활에 미련도 후회도 없어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를 따라다녔던 '포스트 김연아'라는 호칭에 감사했다. 평소 실수가 없어서 '믿고 본다'고 말씀해주셨던 팬들의 믿음에 늘 고마운 마음과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스케이트화를 벗는 최다빈은 당분간 여러 방면의 경험을 쌓으며 미래를 대비할 계획이다. 최다빈은 "3월에 대학원에 입학, 스포츠 심리학을 공부한다. 심판 교육도 들어볼 생각"이라며 "지금까지 빙판 위에서만 시간을 보냈다. 은퇴 후에는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20대를 보내고 싶다.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다"고 말했다.
dyk0609@news1.kr
https://sports.v.daum.net/v/20220127102235298
현역 생활을 마치는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최다빈.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최다빈은 오는 2월말에 열리는 전국 동계체육대회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친다고 최근 밝혔다.
27일 뉴스1과 전화로 만난 최다빈은 "그동안 후회가 없을 때 은퇴하자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더 이상 선수 생활에 미련도 후회도 없어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를 따라다녔던 '포스트 김연아'라는 호칭에 감사했다. 평소 실수가 없어서 '믿고 본다'고 말씀해주셨던 팬들의 믿음에 늘 고마운 마음과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스케이트화를 벗는 최다빈은 당분간 여러 방면의 경험을 쌓으며 미래를 대비할 계획이다. 최다빈은 "3월에 대학원에 입학, 스포츠 심리학을 공부한다. 심판 교육도 들어볼 생각"이라며 "지금까지 빙판 위에서만 시간을 보냈다. 은퇴 후에는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20대를 보내고 싶다.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다"고 말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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