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wjCFH
tvN 공식 홈페이지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측이 무리수 홍보 비판에 결국 문제시된 내용을 삭제했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의 기획 의도와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이 가운데 관심을 끈 대목은 관전 포인트 내 '숙명의 라이벌전'이었다.
이후 해당 비유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극 중 캐릭터의 국적은 모두 대한민국인데 굳이 일본 출신 아사다 마오를 언급한 것이 황당하다는 의견이었다. 김연아가 현역 시절 압도적인 점수 차로 연달아 세계 1위를 차지한 상황에서 아사다 마오를 김연아의 라이벌로 지칭한 것이 옳지 않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비판 의견이 지속되자 제작진 측은 해당 내용을 삭제했다. 27일 기준 공식 홈페이지에는 '경쟁자이자 동반자, 인연이자 악연, 라이벌'이라는 문장만 남아 있고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서로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서로에게 서로가 없었다면 두 선수 모두 지금보다 빛날 수 있었을까'라는 표현은 찾아볼 수 없다.
(사진=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https://entertain.v.daum.net/v/20220127090129592
tvN 공식 홈페이지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측이 무리수 홍보 비판에 결국 문제시된 내용을 삭제했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의 기획 의도와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이 가운데 관심을 끈 대목은 관전 포인트 내 '숙명의 라이벌전'이었다.
이후 해당 비유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극 중 캐릭터의 국적은 모두 대한민국인데 굳이 일본 출신 아사다 마오를 언급한 것이 황당하다는 의견이었다. 김연아가 현역 시절 압도적인 점수 차로 연달아 세계 1위를 차지한 상황에서 아사다 마오를 김연아의 라이벌로 지칭한 것이 옳지 않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비판 의견이 지속되자 제작진 측은 해당 내용을 삭제했다. 27일 기준 공식 홈페이지에는 '경쟁자이자 동반자, 인연이자 악연, 라이벌'이라는 문장만 남아 있고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서로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서로에게 서로가 없었다면 두 선수 모두 지금보다 빛날 수 있었을까'라는 표현은 찾아볼 수 없다.
(사진=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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