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르 까르르
너네 그거 알아? 사라는 임신하는게 너무 무서워서 경구피임약 먹으면서 매번 Plan B (사후피임약) 먹는대
그래도 한번에 50달러니까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그정돈 괜찮잖아?ㅎ
그럼~ 그래서 나도 남자친구랑 새로운 피임법을 쓰고 있는데, 내 자궁을 지져서 기절시키는거야. 한마디로 말하면, 내 자궁은 지금 코마상태라구^^
그럼 생리도 안해?
한방울도ㅎ
그게 얼만데?
우선 자궁을 코마상태로 빠뜨리는데에 15000달러, 그리고 나중에 다시 깨우는데에 또 15000달러! 근데 뭐, 완전 할만하지~
부작용은 없어?
음~ 별로. 한시간에 한번씩 한시간씩 잠들긴 하는데, 적응되면 전혀 거슬리지도 않아!
나도 남자친구랑 새로운 방법을 사용중이야! 하루에 10대씩 주사를 맞는건데, 그렇게 하면 내 질은 제 2의 항문이 되지ㅎ 국소부위 마취 후에 바늘공포증을 위한 항불안제를 먹고 놓는거야.
그걸 다 하고도 성관계 하고싶은 마음이 든다고?
애널ㅅㅅ ㅎㅎ yes
그래서 그건 얼만데?
우선 프라이머 주사는 50000달러야. 65일 후 질의 항문화가 이뤄진 후, 유지용 주사는 하루에 5000달러야. 완전 할만하지 않니?!
부작용은?
음~ 그닥. 아, 이제 색이 안보여. 근데 그거 알아? 별로 필요 없는 것 같아~
나도 새로운 방법을 시작했어~ 난 내 의식을 사이보그에 업로드해서 내 남자친구가 마음놓고 ㅅㅅ할 수 있게 했어. 백만달러정도 하는데, 그정도면 껌값이지 않니?ㅎ
부작용은?
딱히. 죽음? 인간인 내가 죽어야 너희가 지금 대화하고 있는 사이보그 나에게 의식을 업로드할 수 있거든.
하지만 사이보그인 나는 삶과 죽음이라는 것에 대한 개념이 딱히 없지! 웃음소리가 좀 이상하다는 것 빼곤 말이야 (기계음 웃음소리)
너무 부럽다~~
혹시 남자친구한테 남성용 피임약 먹으라고 해볼 생각은 안해봤어?
어휴, 절대 안할걸
내 남자친구는 콘돔도 쓰기 싫어하는걸.
상상이나 가니?
푸하하하하핰
난 우리나라만 점점 피임법 병신마냥 후퇴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서양 상황도 비슷한가봐
캡쳐 보면서 기분이 참 이상했음...ㅋㅋㅋㅋㅋㅋ 웃긴데 안웃겨 ㅅㅂ
1차 ㅊㅊ 영상
2차 ㅊㅊ ㄷㅇㅋ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