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이 새롭게 취재한 내용도 이어서 보도하겠습니다. 저희는 무너진 광주 아파트의 '설계 도면'을 모두 입수해서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애초 설계할 때부터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닌지 의심 가는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세대와 세대 사이를 나눈 건 콘크리트 벽이 아니라 이른바 경량벽, 즉, 가벽이었습니다. 이건 방과 방을 나눌 때 주로 쓰는 것이죠. 취재진을 만난 현장 노동자들은 "뛰면 출렁이는 느낌까지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전체기사)
https://news.v.daum.net/v/20220117194611357
이게 무량판 방식이라는데 현대산업개발이 2004년 서울 삼성동 아파트 건설에 처음 적용한 기술이고, 지금 무너진 아파트 8개동중에 5개가 이런 방식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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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량판 방식이라는데 현대산업개발이 2004년 서울 삼성동 아파트 건설에 처음 적용한 기술이고, 지금 무너진 아파트 8개동중에 5개가 이런 방식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