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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PC 맞추는데 1000만원…"게임은 장비발" 돈 쏟아붓는 직장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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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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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댓 취미 - 커스텀 게임 장비

우리집에 PC방을 들였다

"1초면 승부 끝, 게임은 장비발이다"
본체·모니터·헤드셋·마우스까지
화질·속도 잡는 고사양 제품 불티


한 중견업체에 재직 중인 직장인 박모씨(31)는 최근 게임용 커스텀(맞춤형) PC 구매에 1000만원 가까이 썼다. 컴퓨터 성능을 좌우하는 중앙처리장치(CPU·230만원), 게임 화질을 좌우하는 그래픽카드 두 개(각 200만원)를 샀다.

이 외 메모리,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부터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게이밍 체어, 마우스 장패드 등도 함께 구매했다. 김씨는 “고가의 게이밍 장비가 게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몇 달 동안 돈을 차곡차곡 모아 구입했다”고 말했다.

고가의 게이밍 장비 구매에 돈을 아끼지 않는 일반 게임 유저가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게임을 취미로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다. 게이밍 PC는 일반 PC보다 게임을 편리하게,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화면 전환이 빠르고, 1초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승패가 결정 나는 FPS(1인칭 슈팅게임)를 즐길 땐 고사양 장비의 장점이 두드러진다. 일부 게이머 사이에서 “게임은 장비발”이라는 시쳇말이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다.

게이밍 장비가 고스펙일수록 구매 전 따져봐야 할 것도 많다. 자신이 어떤 게임을 즐기는지, 어떤 용도로 쓸 건지 등을 고려해보고 필요한 장비를 맞춤형으로 구매하는 게 현명한 소비법이다. 가장 큰 비용이 드는 건 PC 본체다. 본체를 맞출 땐 컴퓨터 사양을 구분짓는 CPU, 그래픽카드 등을 따져봐야 한다.

인텔과 AMD가 대표적인 CPU 업체다. CPU가 처리하는 코어(core)가 높을수록 많은 데이터를 처리한다. 엔비디아와 AMD가 선두주자인 그래픽카드는 게임 그래픽을 결정짓는 필수 부품이다. 그래픽카드가 좋을수록 뛰어난 그래픽 처리가 가능하다.

게이밍 모니터도 중요한 요소다. 게이밍 모니터를 고를 땐 해상도, 주사율, 응답속도 등을 체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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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15&aid=0004635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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