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워너원이 탄생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포함해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제작진이 관여한 투표 조작이 있었고, 연출자였던 안준영 PD가 이달 4일 징역 2년 형량을 모두 채우고 만기 출소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듀스' 순위 조작 논란이 최근까지 이어졌던 상황에서 워너원 완전체가 2021 MAMA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불편함을 토로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CJ ENM 측은 MAMA에 대해 K-POP 시상식 최초 글로벌 개최, K-POP 시상식 최초 아시아 3개 지역 동시 개최, K-POP 시상식 최초 돔 공연장 개최 등 긴 시간 동안 편견을 깨는 새로움을 보여주며 K-POP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음악으로 전 세계와 소통하는 시상식이라 소개해 왔다. 오는 12월 11일 한국시간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2021 MAMA 역시 전세계 생중계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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