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노을 프로포즈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충 설명 : 둘은 중1 때 처음 만난 찐친이고 타케우치가 나스한테 소설 추천해줬는데 그걸 계기로 나스는 소설가 지망생이 됨
타케우치는 그런 나스의 팬 1호
고등학교 대학교는 같은 곳이 아니어서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펜팔로 관계 유지함
대학 졸업 후 타케우치는 게임 회사 들어가서 일하고 나스는 소설가로 먹고 살기 어렵겠다 싶어서 회사 들어감
그러던 어느 날 타케우치가 다니던 게임 회사가 망해버렸고 타케우치는 짐 싸서 나스가 있는 도쿄로 돌아갔는데
나스가 슬럼프에 빠져서 제대로 된 소설을 안 쓰고 있다는 걸 알게 됨
그런 나스를 설득하고자... 나스를 따로 2층에 불러내 저녁 노을 바라보면서
(대충 상상 이미지)
「언제까지나 친구라는 틀 안에서만 만족하지 말고, 슬슬 시작해보는 게 어때?」라고 한 거 ㅋㅋㅋㅋ
저 일화 공개되고 둘이 청춘성장로맨스 찍냐 프로포즈냐는 드립 많았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