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GFFG (Good Food For Good)란 회사에서 만들었고, 압구정로데오~도산공원에 본점이 있음.
청담, 도산공원 근방에는 GFFG의 매장이 모여있다. 호족반, 리틀넥, 클랩피자, 웍셔너리,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운타우너와 카페 노티드까지, 총 6개의 GFFG 브랜드가 위치해 있는 청담은 마치 ‘테마푸드파크’가 연상된다.
검색해도 홈페이지 조차 나오지 않은 신비주의 컨셉의 이 회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한 청담동, 압구정동 도산공원을 중심으로 유행을 만들어가고 있다.
SNS에서 '핫'한 노티드 도넛, 다운타우너 버거 등을 거느린 GFFG는 외식업계에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한물간 서울 압구정 로데오를 트렌디한 식음료(F&B) 거리로 되살리는 데 공을 세웠다"고 평가받는 브랜드다. 이 회사를 이끄는 이준범 대표는 경제학 전공을 등지고 동대문 의류업체에서 일한 패션업계 출신이다. 이뿐만 아니라 회사 중역들도 유니클로, 한세실업, SPA 브랜드 탑텐 등 굵직한 패션회사를 관두고 GFFG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