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KT 먹통 사태가 악성코드를 이용한 디도스 공격으로 보인다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관련 사안을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KT 본사를 방문해 장애 원인과 피해 규모 파악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관련 절차와 규정에 따라 범죄 혐의가 확인될 경우 입건 전 조사 등을 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KT는 오늘 오전 11시쯤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했다며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원인이라고 보고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1025130611784
KT 빨리 경찰에도 연락안하면 본사 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