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지소연(왼쪽). 연합뉴스
여자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칠드런스 머시 파크에서 열린 미국과 친선 경기에서 0 대 0으로 비겼다.
2년 전 맞대결에서 미국의 A매치 17연승을 끊었던 한국은 이번엔 미국의 A매치 홈 경기 22연승 기록을 멈춰 세웠다.
미국과 역대 전적은 4무 10패가 됐다.
세계 최강 미국을 상대로 경기 내내 수세에 몰렸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은 모든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한국은 27일 오전 9시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미국과 2차 평가전을 치른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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