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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의정 기자]'키스 더 유니버스'가 6500만 년 전 공룡의 멸종부터 50억 년 뒤 태양의 죽음까지, 지구의 역사에 시청자들을 초대했다.
10월 21일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최초의 다큐멘터리 '키스 더 유니버스' 1편 '지구 최후의 날'이 공개됐다. KBS 1TV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는 AR, 비디오월 등 첨단 시각 기술을 통해 미지의 공간 우주를 시청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체험형 다큐쇼다. 명품 다큐멘터리의 산실 KBS가 3부작으로 제작하고, 배우 주지훈이 프리젠터로 참여했다.
'키스 더 유니버스' 1편은 '지구 최후의 날'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6500만 년 전 지구에 있었던 공룡 최후의 날을 추적하며, 언젠가 인류도 맞이할 수 있는 그날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짚어봤다.
먼저 다른 다큐멘터리와는 다른 프리젠터 활용법이 눈길을 끌었다. 주지훈은 단순히 내레이션으로 작품의 내용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 '키스 더 유니버스'가 소개하는 세상 속으로 들어가 이를 직접 체험하고 생생히 전달했다.
특히 주지훈이 비디오월을 뚫고 나와 스튜디오에 등장한 AR 공룡과 만나는 순간은 시청자들도 함께 공룡을 만나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주지훈의 실감 나는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높이며 다큐멘터리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3489666
어제 본 다큐 존잼이라 기사 들고옴
웨이브에서 볼 수 있대